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4,893 21
2024.12.12 22:56
4,893 21
Xiadgp
ZQcvdq



이날 로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2019년의 한국 걸그룹 최초로 선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로제는 "(연습생 때부터) 미국 언니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보면서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서게 됐다.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나갔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는 페스티벌이라 '우리가 나가서 사랑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 퍼포먼스 하는 걸 본 적 없을 테니까 '사람들이 많이 안 나타나면 어떡하지'했다. 자리를 사는 게 아니라 그 시간대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오냐의 차이니까. 같은 시간대에 다른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고 있으면 거기 갈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 방에서 '괜찮아. 오늘 30명 있어도 재밌게 하면 돼'라고 저 자신에게 말했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다. 준비하고 '올라가야 돼'하면서 노래 인트로가 나와 뛰어나갔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진짜 소름이 돋았다. 저 팬분들이 다 저희 세트에 와 있는지 헷갈리더라. 저 끝까지 사람이 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광경을 구경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한 로제는 유재석이 그중 레전드 무대로 'KILL THIS LOVE'를 꼽자 "아무래도 에너지를 공유받으니까 제가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4년 뒤 코첼라에 두 번째로 입성하며 아시안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 공연을 해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121213305442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86 04.18 58,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7,1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4,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269 정보 지구의날 !!!!!!!!!! 프로모션코드 민첩하게 받고 즐거운 피크민 하렴 13:41 10
2694268 이슈 초대박 드라마만 넘긴다는 수치까지 찍은 <폭싹 속았수다> 1 13:40 218
2694267 이슈 일본어에서 “나”를 표현하는 자칭 대명사들 7 13:38 496
2694266 이슈 2024년 웹소설 실태 현황 조사결과 5 13:37 589
2694265 유머 아 반려동물 산업 정말 치열하구나 8 13:37 995
2694264 기사/뉴스 '디렉터스컷' 측 마약투약 유아인 男배우상 후보 선정에 밝힌 입장 [이슈in] 38 13:36 915
2694263 이슈 대법원이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결과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에 나오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인 만큼 소부 사건보다 심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 1 13:36 393
2694262 유머 거북목 특징 4 13:34 1,133
2694261 이슈 <신병3>에 나온 원더걸스 유빈 1 13:34 1,012
2694260 이슈 이정후 어깨를 두드리는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 6 13:33 1,279
2694259 이슈 영화 <하이파이브> 작품 정보 및 시놉시스 2 13:33 379
2694258 이슈 오리가 지나간 흔적🌸 2 13:33 593
2694257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3 13:32 386
2694256 기사/뉴스 지귀연, 尹엔 ‘특혜’ 증인은 ‘방치’.. 시민단체, 재구속 촉구 6 13:30 525
2694255 이슈 농심이 해외에서만 파는 돈코츠 라면.jpg 2 13:30 1,439
2694254 유머 알러지 검사를 해 보았다 30 13:29 2,589
2694253 이슈 현시점 거의 모든 tv예능에서 소환 중인 드라마.jpg 6 13:29 2,460
2694252 이슈 꽃 이불 덮고 자는 고양이 10 13:27 1,184
2694251 이슈 윤석열의 93분의 헛소리를 기록하던 법원직원이 정신적 충격을 받고 법원에 트라우마 치료를 요청했다네요. 27 13:27 3,430
2694250 기사/뉴스 '오라클 왕이 돌아왔다' 이정후 MIL전 1타점 쐐기 3루타 작렬→홈 팬들 열광+타율 0.329…샌프란시스코 5-2 역전승, 다저스 1경기 차 추격 13:27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