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4,711 21
2024.12.12 22:56
4,711 21
Xiadgp
ZQcvdq



이날 로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2019년의 한국 걸그룹 최초로 선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로제는 "(연습생 때부터) 미국 언니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보면서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서게 됐다.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나갔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는 페스티벌이라 '우리가 나가서 사랑을 못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 퍼포먼스 하는 걸 본 적 없을 테니까 '사람들이 많이 안 나타나면 어떡하지'했다. 자리를 사는 게 아니라 그 시간대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오냐의 차이니까. 같은 시간대에 다른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고 있으면 거기 갈 수도 있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 방에서 '괜찮아. 오늘 30명 있어도 재밌게 하면 돼'라고 저 자신에게 말했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다. 준비하고 '올라가야 돼'하면서 노래 인트로가 나와 뛰어나갔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진짜 소름이 돋았다. 저 팬분들이 다 저희 세트에 와 있는지 헷갈리더라. 저 끝까지 사람이 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광경을 구경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한 로제는 유재석이 그중 레전드 무대로 'KILL THIS LOVE'를 꼽자 "아무래도 에너지를 공유받으니까 제가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4년 뒤 코첼라에 두 번째로 입성하며 아시안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 공연을 해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121213305442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242 00:03 5,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2,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9,8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4,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48,1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2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0,1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92 기사/뉴스 [단독]불황 직격탄 맞은 아웃백, 실적도 '백'했다 21 08:17 2,164
345291 기사/뉴스 "저기 햄버거집 아니야?"…'치킨' 맛집으로 입소문 나자 매출이 무려 17 08:16 2,983
345290 기사/뉴스 “지금 안 쟁여두면 큰일”...사재기 대란 일어난 미국, 카드 사용액 폭증 3 08:14 1,372
345289 기사/뉴스 [속보] “지하 굉음”…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에 인근 도로 통제 3 07:59 1,306
345288 기사/뉴스 [속보]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18 07:53 10,455
345287 기사/뉴스 [포토] 안유진, 괜찮아 안댕댕댕댕~ 8 07:50 2,138
345286 기사/뉴스 '찬원 감동, 찬스 심쿵♥' 이찬원의 특별한 '찬가 : 디어 마이 찬스' 무대인사 4 07:49 324
345285 기사/뉴스 "우리 애 어쩌나"…美, 유학생 비자 무더기 '취소' 19 07:45 5,344
345284 기사/뉴스 새미래 "反이재명 개헌연정 제안…국힘과 대화 안될 이유 없어" 112 07:32 4,078
345283 기사/뉴스 [단독] 스타벅스 원칙 바꾼다… 키오스크 내달 중 도입 106 06:24 28,109
345282 기사/뉴스 미국, 미얀마 강진 현장 파견된 USAID 직원들 '이메일 해고' 53 04:58 8,819
345281 기사/뉴스 압도적인 '소년의 시간', '웬즈데이'·'기묘한 이야기' 기록 넘본다 11 02:16 4,026
345280 기사/뉴스 "광명 지하 30m 공사장에 쇳소리"...경찰 '도로 통제' 13 02:12 8,311
345279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 학대사건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282 00:51 46,794
345278 기사/뉴스 [단독] 검사 시절 MB 비방글 기소한 이완규…1·2·3심 전부 무죄였다 16 00:47 2,804
345277 기사/뉴스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들, 손배소 항소심도 패소 7 00:41 5,437
345276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중국에 대한 합계 관세 125%가 아닌 145%"<CNBC> 329 00:09 33,447
345275 기사/뉴스 부산-튀르키예 하늘길 올 가을 열릴까…한국공항공사 “막바지 협의 중” 6 00:05 1,857
345274 기사/뉴스 이낙연 출마 고민중인 새민주,`뉴DJP연합` 제시 166 04.10 19,571
345273 기사/뉴스 '경선룰' 확정 못한 민주당···"역선택 방지 등 11일 추가 논의" 42 04.10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