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9,494 89
2024.12.12 22:51
9,494 89

앵커]
대통령실은 탄핵안 가결 이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

핵심은 최대한 다투고 최대한 버티겠다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직접 출석하고, 재판 생중계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헌법재판소에서 제대로 법리를 따지겠다는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실제로 대통령실은 탄핵 심판을 대비한 전략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변론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변론을 사실상 포기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과 달리,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설명하고 국회와 다투겠다는 겁니다.

[이중환 / 박 전 대통령 법률 대리인](지난 2016년 12월)
"대통령이 법정에서 출석해서 말씀하지는 않겠지만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선 명쾌하게 밝혀질 것이다 그런 취지입니다."

탄핵 심판이 진행될 경우 헌법재판소에 직접 재판을 생중계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번 비상 계엄 선포가 탄핵 사유가 되는지 국민들께 논박 과정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180일 안에 탄핵 심판 결론을 내도록 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장 기간을 최대한 채울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3개월, 노무현 전 대통령은 2개월 가량 걸렸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https://naver.me/GSDW0Jgi

목록 스크랩 (0)
댓글 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21 12.10 36,5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0,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9,1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2,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2,4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9,2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5,4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51 기사/뉴스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통해 선거결과 조작 가능’ 주장 진상은? 2 01:18 819
322450 기사/뉴스 “찢자!” 尹 탄핵 불참 與 105명 갈가리…국회 앞 촛불 [포착] 21 00:51 1,600
322449 기사/뉴스 [단독] 尹 "국회 출입 막지 말라 했다"...경찰 무전엔 "전부 차단하라" 30 00:25 2,831
322448 기사/뉴스 [단독] 검찰 '명태균 황금폰' 찾았다…탄핵정국 '폭탄' 터지나 468 12.12 33,034
322447 기사/뉴스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대통령실 기록 등 점검 ‘늑장’ 착수 2 12.12 965
322446 기사/뉴스 나나, ♥채종석과 日 여행중? 얼굴도 안 가리고 거리 활보 21 12.12 10,160
322445 기사/뉴스 "돈이 계속 들어와요"…김도영의 따뜻한 겨울 18 12.12 4,625
322444 기사/뉴스 "尹 지지" "계엄 적법" 주장한 배승희·고성국, YTN·KBS 라디오 하차 31 12.12 3,609
322443 기사/뉴스 이해찬, 尹 대통령에 "가당치도 않은 X…토요일 반드시 탄핵해야" 41 12.12 3,670
322442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20 12.12 2,297
» 기사/뉴스 [단독] 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89 12.12 9,494
322440 기사/뉴스 하지만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본부장이 "내가 서울에 도착하기 전까지 방첩사 요청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파견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33 12.12 5,111
322439 기사/뉴스 윤석렬,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 39 12.12 7,298
322438 기사/뉴스 밥 먹으러 가던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 꺼져라”…계엄군 자녀들 향하는 ‘화살’ 946 12.12 39,501
322437 기사/뉴스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죠"...롯데 손호영이 쉬지 않는 이유 [IS 피플]⚾ 4 12.12 664
322436 기사/뉴스 [jtbc 단독] 계엄 전 방첩사-국수본 연락 정황 290 12.12 27,169
322435 기사/뉴스 이장우, 이제 둘이 산다...6년 열애 조혜원과 내년 결혼 34 12.12 9,506
322434 기사/뉴스 조지호 경찰청장, 아내에게 "대통령이 이상하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다" 39 12.12 6,137
322433 기사/뉴스 "아이들, 코로나 때 '배달 음식' 많이 먹더니…" 충격 결과 10 12.12 7,616
322432 기사/뉴스 계엄 선포 3시간 전 경찰 수뇌부 안가 불러 대통령이 직접 지시 8 12.12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