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죠"...롯데 손호영이 쉬지 않는 이유 [IS 피플]⚾
1,716 4
2024.12.12 22:41
1,716 4
oqXjWx


손호영(30·롯데 자이언츠)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동안 일본 도쿄 소재 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전문 교육을 받았다. 소속팀이 전문가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도록 파견한 명단에 포함됐다.


손호영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했다. 그는 "앞으로도 나를 더 몰아붙일 생각"이라고 했다. 올 시즌 프로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그의 머릿속에 '휴식'이라는 단어는 없다. 

손호영은 "예년에는 시즌 일정이 끝나면 여행도 가고, 야구 생각을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년에도 그냥 야구하게 되겠지'라며 안일한 자세로 겨울을 보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손호영은 "2024시즌을 보내며 1군에서 한 경기, 하루라도 더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남은 오프시즌 기간도 2025시즌을 위해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는 게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직 확실한 주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손호영은 기록에 연연하는 걸 사치라고 본다. 손호영은 "갑자기 잘했다가,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니다. 내년에는 야구를 더 잘하고 싶다. 개인 목표가 있다면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안희수 기자


https://v.daum.net/v/202412121110039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613 이슈 [속보] 헌법재판소, 시위대 집결 대비해 방호원 등 비상근무 16:44 0
2610612 이슈 다음주 엄은향 만나 수다 떨러간 펭수 16:44 106
2610611 유머 혹시 지금 찍은거야? 16:44 118
2610610 이슈 신생아때만 가능하다는 갈란트 반사 (귀여움주의) 2 16:43 383
2610609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6 16:42 641
2610608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공수처, 尹 조사 불응 시 폭탄주로 유인해보라” ㅋㅋㅋ 13 16:42 425
2610607 유머 🥕 먹는 치짜이 🐼 3 16:40 291
2610606 이슈 [인기가요] 아이브 - Intro + REBEL HEART(스튜디오춤 착장) 5 16:39 292
2610605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시도…검찰, '디지털지문'으로 적발 13 16:39 645
2610604 이슈 오늘자 인기가요 1위 7 16:39 944
2610603 기사/뉴스 "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21 16:38 2,355
2610602 이슈 이제 지들이 경험해보면 알겠지 17 16:37 1,630
2610601 기사/뉴스 "국힘, 변호사 안 붙여주냐" 尹 지지자 호소…황교안 "무료 변론" 모금 33 16:36 1,513
2610600 이슈 처참한 모습의 서부지법 당직실 35 16:35 3,191
2610599 이슈 중국 슨스 샤오홍슈로 넘어갔다가 중국식 검열을 맛보는 중이라는 틱톡커들 16 16:34 2,674
2610598 이슈 무대에서 춤추는 인피니트 성규가 좋아 5 16:33 255
2610597 유머 ???: 진짜 쟤랑 싸워여?? 2 16:33 1,948
2610596 이슈 미국의 사례(의사당폭동) 20 16:28 2,764
2610595 기사/뉴스 문성근 , 윤 “이해찬,조국, 송영길에게 감사해라” 8 16:28 2,648
2610594 이슈 낮에 보니 더 심각한 서울서부지법 35 16:26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