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죠"...롯데 손호영이 쉬지 않는 이유 [IS 피플]⚾
2,543 4
2024.12.12 22:41
2,543 4
oqXjWx


손호영(30·롯데 자이언츠)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동안 일본 도쿄 소재 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전문 교육을 받았다. 소속팀이 전문가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도록 파견한 명단에 포함됐다.


손호영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했다. 그는 "앞으로도 나를 더 몰아붙일 생각"이라고 했다. 올 시즌 프로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그의 머릿속에 '휴식'이라는 단어는 없다. 

손호영은 "예년에는 시즌 일정이 끝나면 여행도 가고, 야구 생각을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년에도 그냥 야구하게 되겠지'라며 안일한 자세로 겨울을 보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손호영은 "2024시즌을 보내며 1군에서 한 경기, 하루라도 더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남은 오프시즌 기간도 2025시즌을 위해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는 게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직 확실한 주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손호영은 기록에 연연하는 걸 사치라고 본다. 손호영은 "갑자기 잘했다가,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니다. 내년에는 야구를 더 잘하고 싶다. 개인 목표가 있다면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안희수 기자


https://v.daum.net/v/202412121110039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85 03.03 20,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4,7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2,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5,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5,7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9,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4,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1,5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6,4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597 기사/뉴스 대마 구하다 걸린 이철규 아들‥신원 특정되고 53일 뒤 체포 20:18 106
337596 기사/뉴스 KBS, 시우민 측 ‘뮤직뱅크 출연 불가’ 주장에 “사실 무근” 대응 (공식) 8 20:17 492
337595 기사/뉴스 꼬리 물고 이어진 '무속' 논란‥계엄까지 개입? 1 20:15 166
337594 기사/뉴스 신원 파악하고도…경찰, 이철규 아들 검거 '53일' 걸렸다 2 20:13 156
337593 기사/뉴스 김건희 '내조만 하겠다'더니‥사실상 V0 행세 1 20:12 307
337592 기사/뉴스 가수 시우민이 KBS로부터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KBS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21 20:10 1,181
337591 기사/뉴스 [단독]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96.56% 휴학" 22 20:02 1,238
337590 기사/뉴스 ‘증원 혜택’ 의대 신입생들 “내년 증원은 반대”... 수업 거부 동참 34 19:57 1,011
337589 기사/뉴스 시우민 측 “SM 불공정 행위로 KBS 출연 불가..연락 묵살당해” [전문] 176 19:55 10,266
337588 기사/뉴스 '성폭력 의혹' 보도에 장제원 "사실 아냐, 보도 의도 궁금" 8 19:55 590
337587 기사/뉴스 권성동 "박수영, 단식 멈춰야‥마은혁 임명 안 했으니 목적 달성" 32 19:54 784
337586 기사/뉴스 [윤석열 이후의 헌법] ①윤석열 파면 이후 60일 안에 대통령 선거 없을 수도 29 19:54 1,330
337585 기사/뉴스 시우민 소속사 "KBS '뮤직뱅크' 출연 불가…방송사 묵살, SM 가수들과 음방 못하게" [공식입장 전문] 277 19:47 17,609
337584 기사/뉴스 [단독] 육아 단축근무 원하자…'지하창고 정리' 업무 시킨 주한파나마대사관 7 19:44 1,486
337583 기사/뉴스 "사기당해 힘들어" 30대 남성, 일면식도 없는 40대 여성 흉기로 살해 18 19:44 844
337582 기사/뉴스 극렬지지자 허위 주장 끌어와…'언론사 때리기' 나선 국힘 3 19:44 335
337581 기사/뉴스 23개월 아기 두고…PC방서 5시간 보낸 부모 '아동방임' 혐의 입건 7 19:43 433
337580 기사/뉴스 [단독] "1인당 5000만원" 초고가 여행 인기…모두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만든다 3 19:41 1,170
337579 기사/뉴스 [단독]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수사…장 "사실무근" 14 19:39 1,203
337578 기사/뉴스 헌재선 답변 피한 이진우…검찰선 '대통령 지시' 인정 5 19:35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