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수괴 비호 '순천사람' 인요한, 의원직 사퇴하라"
3,763 37
2024.12.12 21:55
3,763 37

https://x.com/OhmyNews_Korea/status/1867146849788039210?t=G27fkzEaQWTeCtzrUYcU9Q&s=19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을 향해 "5·18 민주항쟁 정신을 부정하고 내란 수괴를 비호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최정훈(전남도의원·목포 4)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인요한은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부역자로 전락해 전남도민을 철저히 배신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전남도당은 "인요한은 내란 주범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기 위한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불참했다"며 "그뿐 아니라 내란 음모를 밝히기 위한 ▲12·3 내란사태 상설특검 ▲내란범죄 협의자 신속체포 요구안 등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당은 "과거 인요한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순천 사람보다 더 순천 사투리를 잘 쓰는' 전남 사람임을 자랑해 왔다"며 "1980년 5월엔 외신 기자회견에서 시민군 통역을 담당하며 항쟁 진상을 세계에 알렸다는 이력을 밝혀왔다"고 했다.

이어 "각종 미디어에서 5·18항쟁 의미를 계승하자며 전남 사람인 척 전남을 팔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의원이 됐다"며 "그러나 인요한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전남도민의 자부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당은 "전남사람이고 5·18민주항쟁 정신계승 운운했던 인요한의 주장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전남도민을 기만했던 새빨간 거짓말임이 명확해졌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남도민에 석고대죄하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121 00:20 1,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0,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7,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0,3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1,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7,1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7,0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4,0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634 이슈 [단독] "세 차례 항명해 계엄 해제 의결에 기여"…조지호 경찰청장, 내란 혐의 강력 부인 1 01:01 105
2575633 이슈 예명 후보가... 초록악어 / 분홍생쥐 / 노란물고기 / 파란하늘 / 하얀나비였던 아이돌 그룹 1 01:00 114
2575632 이슈 20대 초반시절 정유미.jpg 3 01:00 306
2575631 정보 다좋쓰 작가모임 탄핵집회 어묵 푸드트럭 2 00:59 680
2575630 유머 올해 마지막 13일의 금요일... 26 00:54 1,427
2575629 이슈 이하늬 드라마 하면 취향따라 갈리는 셋..jpg 17 00:52 982
2575628 기사/뉴스 “찢자!” 尹 탄핵 불참 與 105명 갈가리…국회 앞 촛불 [포착] 13 00:51 688
2575627 정보 💛4.16 주먹밥 나눔🎗 세월호 가족과 4.16시민이 주먹밥을 나눕니다. 29 00:50 1,262
2575626 유머 엄은향 탄핵시위 혼자갔을때 상상 vs 현실 15 00:48 2,463
2575625 이슈 12년 전이랑 후가 진심 존똑인 동안 남자배우.jpg 2 00:48 1,466
2575624 이슈 유시민 :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2030 여성들의 움직임은 하나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리 생각합니다. 58 00:47 3,506
2575623 이슈 위버스에 침대 셀카 올려주고 간 라이즈 성찬 35 00:45 1,574
2575622 이슈 검사장 관사가 70평 16 00:42 2,477
2575621 이슈 퀸카로 살아남는 법 출연 배우가 20년 후 밝힌 레이첼 맥아담스와의 키스신 소감 28 00:41 3,446
2575620 이슈 이스라엘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는 하이브 CEO 이재상 77 00:39 3,362
2575619 이슈 ‼️교통사고로 실종된 강아지를 찾습니다‼️ 28 00:38 1,906
2575618 이슈 첫 공개까지 9년됐다는 프로듀스101 시즌1 연습생들 14 00:35 2,275
2575617 이슈 더쿠에 자주 올라오는 레즈비언 유튜버가 소심한데도 유튜브를 계속하는 이유.twt 10 00:34 3,748
2575616 정보 사과 껍질로 만드는 사과잼 (홍차에 타먹기 좋음) 121 00:33 6,926
2575615 유머 프랑스에서 온 리라를 잇는 >>미국 시민 소피아<< 19 00:31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