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수괴 비호 '순천사람' 인요한, 의원직 사퇴하라"
5,867 38
2024.12.12 21:55
5,867 38

https://x.com/OhmyNews_Korea/status/1867146849788039210?t=G27fkzEaQWTeCtzrUYcU9Q&s=19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을 향해 "5·18 민주항쟁 정신을 부정하고 내란 수괴를 비호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최정훈(전남도의원·목포 4)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인요한은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부역자로 전락해 전남도민을 철저히 배신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전남도당은 "인요한은 내란 주범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기 위한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불참했다"며 "그뿐 아니라 내란 음모를 밝히기 위한 ▲12·3 내란사태 상설특검 ▲내란범죄 협의자 신속체포 요구안 등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당은 "과거 인요한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순천 사람보다 더 순천 사투리를 잘 쓰는' 전남 사람임을 자랑해 왔다"며 "1980년 5월엔 외신 기자회견에서 시민군 통역을 담당하며 항쟁 진상을 세계에 알렸다는 이력을 밝혀왔다"고 했다.

이어 "각종 미디어에서 5·18항쟁 의미를 계승하자며 전남 사람인 척 전남을 팔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의원이 됐다"며 "그러나 인요한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전남도민의 자부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당은 "전남사람이고 5·18민주항쟁 정신계승 운운했던 인요한의 주장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전남도민을 기만했던 새빨간 거짓말임이 명확해졌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남도민에 석고대죄하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64 00:08 10,1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4,7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3,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5,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6,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9,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1,5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7,8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615 기사/뉴스 프로야구 롯데 승리하면 우대금리 쌓인다 5 21:41 487
337614 기사/뉴스 “의문의 남성 아니고 여자 매니저”...윤은혜, 오보 정정 요청 11 21:39 1,678
337613 기사/뉴스 더 늦기 전에…예테크족, 3% 정기예금 몰린다 15 21:39 1,142
337612 기사/뉴스 “믿을 게 빽다방 하나밖에 없다는 말까지”...더본코리아, 3만원도 무너졌다 3 21:37 523
337611 기사/뉴스 시우민 측 "'납득 어려운 이유로 '뮤뱅' 출연 불가"…KBS "사실무근" 19 21:27 1,305
337610 기사/뉴스 왜 여론은 백종원에게 등을 돌렸나 316 21:22 16,823
337609 기사/뉴스 K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KBS가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뮤직뱅크’ 측은 시우민 소속사와 계속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10 21:12 1,083
337608 기사/뉴스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로 수사 중...장 “사실무근” 11 21:07 1,438
33760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3 21:05 1,576
337606 기사/뉴스 [제보는 MBC] "깨끗한 등기부등본 믿었는데‥" 검증 없는 등기에 경매 위기 29 21:02 1,531
337605 기사/뉴스 경찰, '사무관리비 유용' 전남도청 공무원 130여명 검찰 송치(종합) 27 20:56 2,010
337604 기사/뉴스 부산교통공사 여성 직원 샤워실에 카메라 설치..경찰 조사 (부산MBC뉴스) 24 20:55 1,239
337603 기사/뉴스 '전국 매출 1위'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도 문 닫는다…첩첩산중 회생절차 39 20:53 3,043
337602 기사/뉴스 잠시 후 방송될 오늘의 [손석희의 질문들] 게스트 10 20:52 2,022
337601 기사/뉴스 "고통 겪어 봐야"..여친 강요로 '모의출산' 체험한 男 '끔찍한 결말' [헬스톡] 21 20:48 3,309
337600 기사/뉴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김씨 구체적 스토킹 혐의 드러나.. ′무기징역′ 구형(부산mbc뉴스) 7 20:44 1,155
33759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사태 137명 수사...87명 구속 32 20:40 2,361
337598 기사/뉴스 이준석 변호했던 이병철 변호사 또 고발…“이준석, 명태균 게이트 연루” 13 20:38 1,024
337597 기사/뉴스 드론 위협에 노출된 울산…“방어망 구축” 20:35 781
337596 기사/뉴스 '국민 절반 헌재 불신' 인권위원장, "대통령이 빨간 사과 빨갛다는데‥" 3 20:30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