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계 곳곳에서 켜지는 촛불‥교민·유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2,383 1
2024.12.12 21:12
2,383 1

https://youtu.be/uh710UFyhkM?si=03AJ4uTezgKPf7nx



12.3 내란 사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 교민과 유학생들의 규탄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란 자부심이 산산조각 났다며,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한국에 있는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겠다고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전/재미차세대협의회 대표]
"이 싸움은 단지 국내 5천만 한국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한국을 몸과 마음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7백만 동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시국선언은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한인 2세들이 처음으로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동포 목소리는 전 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유럽 서쪽 끝 아일랜드,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첫 집회 날짜를 정하자, 한글학교, 한인마트가 나서 마이크 등을 마련해줬습니다.

[한의진]
"우리는 분단의 아픔을 이용해 평화를 저해하고 국민들을 분열시켜 이득을 얻으려고 한 세력이 누구인지 똑똑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탄핵안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백다섯 명의 이름이 하나씩 호명됐습니다.

"105명의 이름을 저희가 호명함으로써 역사 속에 남기려고 합니다. 강대식 <강대식!> 강명구 <강명구!> 강민국 <강민국!>"

영하의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핀란드 교민들은 시국선언 뒤 함께 상록수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각자 위치한 광장에 나와 현지 시민에게 한국 상황을 알리고, 한국 국민과 연대하고 있는 겁니다.

두 번째 탄핵안이 표결될 이번 주말에도 세계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MBC뉴스 임경아 기자

영상취재 : 안정규(뉴저지) / 영상편집 :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30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257 00:06 8,8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2,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0,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5,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4,3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9,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4,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1,5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5,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1069 이슈 INSIDE MEOVV | GRWM💄 가원&안나와 지하철 포토부스 + 카페🧸 | RELAY V-LOG #ELLA 19:00 2
2651068 이슈 조금전 깜짝 공개된 엔믹스 신곡 High Horse 19:00 5
2651067 이슈 단식이라는 극한 저항을 하려거든 권력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힘없는 사람을 위해서 하세요. 3 18:59 120
2651066 이슈 전세사기로 2억 날린 걸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사람 6 18:58 725
2651065 이슈 배우 문가영에게 제일 찰떡인 드레스하면 이 셋으로 갈림..jpgif 9 18:56 545
2651064 유머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가나다로 지켜요!!! 2 18:55 262
2651063 이슈 진수님 저 포타써서 500벌었어요 8 18:55 1,161
2651062 이슈 오늘 새로 뜬 윈터의 폴로 랄프로렌 사진 5 18:54 719
2651061 기사/뉴스 그날 밤 중앙선관위 직원 앞으로 권총을 허리에 찬 군인 3명이 들이닥쳤습니다. 직원이 이 사실을 보고하려고 하자, 계엄군은 휴대폰을 빼앗았습니다. 직원은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계엄군은 “불필요한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할 뿐이었습니다. 9 18:51 564
2651060 이슈 "인간의 자연수명은 38년"..DNA가 말했다 16 18:51 1,077
2651059 이슈 자영업자가 망하는 이유.jpg 5 18:51 894
2651058 유머 민주당 주블리(김병주): 강연 차 뚝섬역을 지나가다 엇? 이것 뭐예요~?.twt 22 18:47 1,694
2651057 이슈 오만장르 다 들어있는 것 같은 정동원 정규앨범 2집 하이라이트메들리 2 18:47 121
2651056 이슈 침대가 너무 좋은 고앵이 6 18:45 681
2651055 유머 친구들아 결혼하지마.. 46 18:44 3,766
2651054 이슈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냉면그릇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는 어른이 된거에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29 18:44 1,867
2651053 이슈 폭행을 당하던 취재진이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하자, A씨는 가로막은 뒤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등과 다리 등을 수차례 걷어찼다. 일어나지 못하는 기자의 목덜미를 세게 밟기도 했다. B씨 역시 쓰러진 기자가 품에 안은 카메라를 발로 수차례 차며 파손하려 했다. 현장에 모인 다수의 지지자들은 "밟아 이 개XX야" "인민한테 가라" 등 폭행당하는 취재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27 18:44 1,965
2651052 기사/뉴스 쯔양에 피소된 가세연, 무혐의 결론···경찰 “탈세 등 범죄의혹 제기 정당” 52 18:43 2,146
2651051 이슈 10CM한테 자 선물했다는 영파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8:40 1,607
2651050 기사/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지 2개월 만에 다시 또 술을 마시고 운전한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 인천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9 18:39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