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국 가디언 "윤, 레임덕 아닌 데드덕‥한국 새 리더십 필요"
4,167 36
2024.12.12 21:01
4,167 36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 11일 사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이 아닌 '데드덕' 상태에 있다며, 한국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지난주 한국 대통령의 기괴하고 끔찍한 단기간 계엄 선포 시도가 여전히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는 빈곤과 황폐함에서 벗어나 세계무역과 투자, 기술 흐름의 중심이 됐을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드문 민주주의 성공 사례가 된 국가를 더럽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것을 두고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보다 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쉽게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디언은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이라 부르면서 "필요한 것은 '퇴진 로드맵'이 아니라 즉각적인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정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며 "한국인들은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들은 지금 그것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30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088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16:43 0
330087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16:42 81
330086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공수처, 尹 조사 불응 시 폭탄주로 유인해보라” ㅋㅋㅋ 4 16:42 100
330085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시도…검찰, '디지털지문'으로 적발 10 16:39 506
330084 기사/뉴스 "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17 16:38 2,047
330083 기사/뉴스 "국힘, 변호사 안 붙여주냐" 尹 지지자 호소…황교안 "무료 변론" 모금 31 16:36 1,291
330082 기사/뉴스 문성근 , 윤 “이해찬,조국, 송영길에게 감사해라” 7 16:28 2,538
330081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韓의원들…트럼프 측과 만남은 불발 229 16:24 11,730
330080 기사/뉴스 법원 초토화됐는데 곧 석방? '초유의 사태' 키우고 미국 가는 윤상현 [지금이뉴스]/ YTN 19 16:21 1,988
330079 기사/뉴스 “좀비 같았다” 20분만에 뚫린 서부지법…경찰 “전원 구속수사” 8 16:20 1,731
330078 기사/뉴스 ‘구속 반대’ 폭력사태 또 한 명 체포…지금까지 87명 연행 25 16:01 3,452
330077 기사/뉴스 이효리♥이상순, 홍현희♥제이쓴 가족 만났다..훈훈한 주말 일상 [★SHOT!] 15:55 1,450
330076 기사/뉴스 [단독] 법사위, 윤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동 사태’ 현안질의 추진 13 15:54 1,600
330075 기사/뉴스 트럼프, 韓탄핵 두고 “내가 혼돈? 한국 봐라” 농담 239 15:51 22,627
330074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민주, 서부지법 난입 '폭동'이라고 정의할 것" 165 15:34 10,096
330073 기사/뉴스 김상욱 “당내 극우선동, 폭력성향 이끄는 측면 있어···아닌 건 아니다” 76 15:22 8,220
330072 기사/뉴스 [단독] 서울구치소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 포착..."업무 복귀" 270 15:17 19,619
33007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오후2시 불출석…내일 오전10시 재통보 예정" 6 15:15 1,065
330070 기사/뉴스 尹 공수처 출석 불응, 대기하는 취재진 12 15:09 4,220
330069 기사/뉴스 윤상현 폭도들 손절ㅋ 240 15:06 4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