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정신 아냐‥뻔뻔 후안무치" 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2,767 0
2024.12.12 20:38
2,767 0

https://tv.naver.com/v/66240165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지켜본 시민들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혼자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다", "뻔뻔하고 후안무치하다", "극우 유튜버들의 얘기 같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황정아·김혜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나라 망신이라 생각하고 경제적으로 지금 자영업자들도 그렇고 저희 2030 청년들도 엄청 어려운 시기인데 정책 같은 걸 낼 생각은 안 하고…"

'혼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김성은]
"흔히 말하는 극우 유튜버들이 하는 그 논조를 그대로 따라서 하고 있다고 저는 많이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하실 말씀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국민담화라고 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아닌 일부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선동 같았다, '뻔뻔하다'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현영]
"국민한테 하는 담화가 아니라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극우'한테 행동 지침서를 좀 내려준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보다가 정말 육두문자가 나올뻔한…"

[김미진·나다윤]
"그건 당당한 게 아니고 뻔뻔한 태도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말 후안무치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대통령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며 오늘도 국회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한솔 기자

영상취재: 허원철, 김승우, 남현택, 황주연 / 영상편집: 김민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27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587 03.03 19,6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3,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2,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5,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5,7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9,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4,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1,5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5,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590 기사/뉴스 시우민 측 “SM 불공정 행위로 KBS 출연 불가..연락 묵살당해” [전문] 1 19:55 173
337589 기사/뉴스 '성폭력 의혹' 보도에 장제원 "사실 아냐, 보도 의도 궁금" 19:55 57
337588 기사/뉴스 음주운전 50대女, 2시간 만에 또 음주 적발…"별건으로 송치" 19:54 33
337587 기사/뉴스 권성동 "박수영, 단식 멈춰야‥마은혁 임명 안 했으니 목적 달성" 4 19:54 62
337586 기사/뉴스 [윤석열 이후의 헌법] ①윤석열 파면 이후 60일 안에 대통령 선거 없을 수도 8 19:54 184
337585 기사/뉴스 시우민 소속사 "KBS '뮤직뱅크' 출연 불가…방송사 묵살, SM 가수들과 음방 못하게" [공식입장 전문] 109 19:47 5,513
337584 기사/뉴스 [단독] 육아 단축근무 원하자…'지하창고 정리' 업무 시킨 주한파나마대사관 5 19:44 902
337583 기사/뉴스 "사기당해 힘들어" 30대 남성, 일면식도 없는 40대 여성 흉기로 살해 12 19:44 477
337582 기사/뉴스 극렬지지자 허위 주장 끌어와…'언론사 때리기' 나선 국힘 3 19:44 182
337581 기사/뉴스 23개월 아기 두고…PC방서 5시간 보낸 부모 '아동방임' 혐의 입건 5 19:43 238
337580 기사/뉴스 [단독] "1인당 5000만원" 초고가 여행 인기…모두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만든다 3 19:41 816
337579 기사/뉴스 [단독]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수사…장 "사실무근" 12 19:39 869
337578 기사/뉴스 헌재선 답변 피한 이진우…검찰선 '대통령 지시' 인정 5 19:35 407
337577 기사/뉴스 [단독] "TV 보고 알았다"더니…계엄 두달 전 '계엄임무·수당인상' 메모 11 19:32 626
337576 기사/뉴스 "최상목 직무유기 고발 10만인 운동" 돌입 31 19:30 571
337575 기사/뉴스 [단독] "박정희·전두환 같은 군인 없는가"…계엄 8일 전 '이진우 메모' 5 19:30 274
337574 기사/뉴스 '충암고 선배' 김용현, 윤 대통령 등에 업고 전방위 인사전횡 의혹 1 19:28 239
337573 기사/뉴스 [단독] '3성 인사 없다'더니 갑자기 합참 차장 교체…"김용현 인사 이상했다" 1 19:25 304
337572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인사기획관 "김용현, 경호처장 때부터 군 인사 개입" 4 19:23 280
337571 기사/뉴스 민주당, 7일 게임특위 출범식…이재명, 게이머 질문에 직접 답변 15 19:21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