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탄핵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선언"...외신들도 경악한 '대통령 담화'
2,240 6
2024.12.12 20:37
2,240 6

앵커]

오늘(12일) 윤 대통령의 담화, 해외 언론들도 속보로 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 이런 식의 제목을 달기도 했습니다. 일부 외신은 사설을 통해 "탄핵안이 가결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1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한 미국 AP통신의 보도입니다.

기사 제목을 한국의 대통령이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고 뽑았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물론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언론도 같은 제목을 달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긴 발언 중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한 데 집중한 겁니다.

[독일 공영방송 DW : 저는 그 말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윤석열 대통령은) 조기 사임할 생각이 전혀 없고, 강렬하게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다수 언론은 윤 대통령이 '충격적이고, 기이하고, 경악스러운' 계엄 결정을 거듭 옹호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해야 한다"며 한국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위기는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민주주의 성공 사례인 한국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권력 공백)' 상황"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독일 DW]
[영상편집 유형도 /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혜미 기자 (create@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232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597 03.28 35,1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5,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93,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7,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05,4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3,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4,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0,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1,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0211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지금 대한민국 혼란은 한덕수·최상목에서 비롯" 5 11:06 133
2670210 이슈 짱구아빠 정도면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다 vs 그저그렇다 3 11:06 112
2670209 정보 오퀴즈 11시 3 11:05 87
2670208 유머 ~제발 썸네일 보고가줘~☠식사 중 시청 주의☠ 전설의 애벌레 가볍게 뛰어넘는💥 마계 요리 수장 김풍 공포의 미꾸라지 1 11:05 105
2670207 이슈 오늘 연기데뷔한지 15주년이라는 남자배우.jpgif 1 11:04 530
2670206 기사/뉴스 오세훈 부인 강의실 들어갔다가 기소…‘더탐사’ 전 대표 무죄 확정 2 11:04 200
2670205 정보 토스 24 11:01 969
2670204 이슈 팬들에게 무료 기부링크 공유해준 아이돌(feat.산불피해모금) 11:01 741
2670203 유머 연속혈당측정기 재미로 차고 있는데 약 4일간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린 베스트 3 12 11:01 1,434
2670202 이슈 축구협회 관련 새로운 기사 - 정몽규회장에게 비판 목소리 냈던 축구인들 전부 정몽규 회장의 집행부 구성에 참여 ❌️ 4 11:00 382
2670201 이슈 이준영과 이전부터 꼭 한 번 같이 작업 해보고 싶었다는 김원석 감독 1 10:59 731
2670200 기사/뉴스 "끓이는 대신 볶아 먹는다"…비국물라면 전성시대 1 10:59 777
2670199 유머 다이어트 사주보러 철학관에 간 고도비만 유튜버ㅋㅋㅋㅋ 2 10:58 827
2670198 이슈 당시 저 '두산시타남' 누구냐고 찾는 사람이 많아서 한때 두산시타남이 고유명사가 됐었다는 아이돌 5 10:57 1,371
2670197 이슈 AI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본 미야자키 감독 반응 3 10:57 729
2670196 기사/뉴스 청년층 평균 연소득 3092만원…매달 94만원 저축한다 13 10:56 951
2670195 이슈 필요한 것만 잘 넣은 것 같은 정세운 7기 팬클럽키트 1 10:56 433
2670194 이슈 "침대 밑에 괴물 있다"는 아이 말에…숨어있던 남성 발견 34 10:55 3,501
2670193 이슈 의학적으로 축복받은 식습관 35 10:53 3,893
2670192 유머 잘생긴 사람보면 웃음이 나는이유.jpg 19 10:53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