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탄핵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선언"...외신들도 경악한 '대통령 담화'
2,133 6
2024.12.12 20:37
2,133 6

앵커]

오늘(12일) 윤 대통령의 담화, 해외 언론들도 속보로 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 이런 식의 제목을 달기도 했습니다. 일부 외신은 사설을 통해 "탄핵안이 가결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1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한 미국 AP통신의 보도입니다.

기사 제목을 한국의 대통령이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고 뽑았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물론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언론도 같은 제목을 달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긴 발언 중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한 데 집중한 겁니다.

[독일 공영방송 DW : 저는 그 말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윤석열 대통령은) 조기 사임할 생각이 전혀 없고, 강렬하게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다수 언론은 윤 대통령이 '충격적이고, 기이하고, 경악스러운' 계엄 결정을 거듭 옹호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해야 한다"며 한국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위기는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민주주의 성공 사례인 한국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권력 공백)' 상황"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독일 DW]
[영상편집 유형도 /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혜미 기자 (create@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232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웜/쿨 톤 타지 않는 #톤프리틴트❤] 로즈빛 컬러의 삐아 글로우 틴트 22호 체험단 모집! 609 03.03 23,3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2,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0,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5,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4,3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9,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4,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1,5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5,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1768 이슈 배우 문가영에게 제일 찰떡인 드레스하면 이 셋으로 갈림..jpgif 18:56 168
1481767 이슈 진수님 저 포타써서 500벌었어요 2 18:55 466
1481766 이슈 오늘 새로 뜬 윈터의 폴로 랄프로렌 사진 2 18:54 380
1481765 이슈 "인간의 자연수명은 38년"..DNA가 말했다 13 18:51 806
1481764 이슈 자영업자가 망하는 이유.jpg 18:51 634
1481763 이슈 오만장르 다 들어있는 것 같은 정동원 정규앨범 2집 하이라이트메들리 2 18:47 100
1481762 이슈 침대가 너무 좋은 고앵이 6 18:45 592
1481761 이슈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냉면그릇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는 어른이 된거에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25 18:44 1,550
1481760 이슈 폭행을 당하던 취재진이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하자, A씨는 가로막은 뒤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등과 다리 등을 수차례 걷어찼다. 일어나지 못하는 기자의 목덜미를 세게 밟기도 했다. B씨 역시 쓰러진 기자가 품에 안은 카메라를 발로 수차례 차며 파손하려 했다. 현장에 모인 다수의 지지자들은 "밟아 이 개XX야" "인민한테 가라" 등 폭행당하는 취재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21 18:44 1,773
1481759 이슈 10CM한테 자 선물했다는 영파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8:40 1,456
1481758 이슈 [리무진서비스] EP.155 드래곤포니 안태규 | 모스부호, 흰수염고래, LOVE ME RIGHT, The Blower's Daughter 3 18:39 109
1481757 이슈 맨날 친구랑 자라 가면 야너이거사줄게 이거입을래? 지랄하지마 이렇게 끝남 15 18:38 1,739
1481756 이슈 존나 나대는 인천시장 유정복 58 18:37 2,819
1481755 이슈 완곡이 훨씬 좋은 엔믹스 선공개곡 High Horse 27 18:35 733
1481754 이슈 김건희 석사논문 위조 숙대 확정, 경력 19건 위조, 24 18:33 1,247
1481753 이슈 등 터진 고양이 3 18:30 549
1481752 이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문소리가 함께 하는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8 18:29 2,446
1481751 이슈 육상 대회에서 어느 선수가 혼자 경기에 참가하게 된 사연 18:29 661
1481750 이슈 '추적60분' 불방에 창립기념식 에워싼 PD들 "경영진 비겁" 5 18:28 569
1481749 이슈 프로야구 FA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적....jpg 44 18:27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