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외교부, '중 간첩' 언급 윤 담화에 "깊은 놀라움·불만"
1,856 13
2024.12.12 19:27
1,856 13

중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퇴진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이 연루된 간첩 사건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한중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며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이번 탄핵 정국 기간 이어진 입장 표명 질문에 '한국의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했지만, 윤 대통령이 중국을 직접 거론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마오 대변인은 "한국 측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인과 연관 지어 이른바 '중국 간첩'이라는 누명을 꾸며내고, 정상적 경제·무역 협력을 먹칠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이롭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 측이 언급한 관련 사건이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했음에 주목했다"며 "중국과 한국 관련 부문은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2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9,3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625 이슈 광기의 JTBC 1 16:55 373
2610624 이슈 헌번재판소 비상상황 발생 안내 25 16:54 1,694
2610623 이슈 2024년 케이팝 아티스트 일본 LIVE공연 관객동원 순위 1 16:54 165
2610622 기사/뉴스 [단독] ‘윤 지지 폭동’ 때 법원 직원들 옥상 대피 “처참함 못 잊어” 12 16:54 532
2610621 기사/뉴스 尹지지자들, 취재진 폭행... MBC "폭동 상응 법적책임 물을 것" 27 16:52 906
2610620 유머 가볍게 맨발로 가는 스님 2 16:52 591
2610619 이슈 사주상 태어난 계절로 보는 특징...jpg 14 16:51 1,582
2610618 이슈 이렇게 놀으라고 배운 무용은 아닐건데..🤪 [나미춘 윤태진] 16:49 369
2610617 이슈 알고 보면 한국에서 진짜 되기 어렵고 살아남기도 어렵다는 직업...jpg 8 16:48 2,845
2610616 이슈 혜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6 16:48 1,566
2610615 기사/뉴스 "주변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처벌 수위? "최소 징역 3년" 17 16:47 911
2610614 이슈 <서브스턴스> 25만 관객 돌파 🖤 4 16:47 477
2610613 이슈 중소기업 5500원 점심식단 52 16:46 3,566
2610612 유머 혼자 유튜브 찍는법 7 16:45 1,217
2610611 기사/뉴스 현행범 86명 체포…‘폭동’ 수준 서부지법 사태, 왜 일어났나 10 16:45 1,102
2610610 이슈 [속보] 헌법재판소, 시위대 집결 대비해 방호원 등 비상근무 8 16:44 1,456
2610609 이슈 다음주 엄은향 만나 수다 떨러간 펭수 11 16:44 1,120
2610608 유머 혹시 지금 찍은거야? 3 16:44 993
2610607 이슈 신생아때만 가능하다는 갈란트 반사 (귀여움주의) 9 16:43 2,340
2610606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23 16:42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