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외교부, '중 간첩' 언급 윤 담화에 "깊은 놀라움·불만"
1,300 13
2024.12.12 19:27
1,300 13

중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퇴진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이 연루된 간첩 사건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한중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며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이번 탄핵 정국 기간 이어진 입장 표명 질문에 '한국의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했지만, 윤 대통령이 중국을 직접 거론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마오 대변인은 "한국 측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인과 연관 지어 이른바 '중국 간첩'이라는 누명을 꾸며내고, 정상적 경제·무역 협력을 먹칠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이롭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 측이 언급한 관련 사건이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했음에 주목했다"며 "중국과 한국 관련 부문은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2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515 12.10 42,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혐오글/뜬급없는 욕설글 보시면 신고해주세요❗❗ 04.09 4,197,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2,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4,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7,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6,8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7,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7,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6,0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727 기사/뉴스 [단독]“계엄 해제 후 작전 검토하고 정당성 강조” 3 19:55 622
322726 기사/뉴스 [단독] ‘대한민국 음악인연대’, 13일 시국선언 발표…유명 음악인 대거 참여 15 19:51 1,574
322725 기사/뉴스 “K-술맛을 세계인들에게”…‘APT 술’ 출시 20 19:49 1,570
322724 기사/뉴스 아이유, 집회 간 팬들에 빵·밥·음료 수백잔 ‘선결제’···“조금이라도 따뜻하길” 9 19:48 1,180
322723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계엄 주도했나…전직 HID 요원 투입 증언 39 19:48 2,197
322722 기사/뉴스 대국민담화 굥이 직접썼다함 315 19:24 28,032
322721 기사/뉴스 JTBC 여인형 "극우 유튜버 자료 모아달라" 지시 39 19:15 3,318
322720 기사/뉴스 JTBC 단독 선관위 투입 경위 담긴 타임테이블 공개함 1 19:11 1,894
322719 기사/뉴스 계엄령 이후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 243 19:11 18,556
322718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실 : 내일 탄핵가결 예상 55 19:08 7,547
322717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성공 전략 통했다…19금 멜로 상품성 입증 20 19:04 2,260
322716 기사/뉴스 JTBC 단독 굥 담화 후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냈다함 27 19:03 4,699
322715 기사/뉴스 이진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김범수, 위법행위 지시한 적 없어" 13 18:58 1,082
322714 기사/뉴스 JTBC 전직 헌법재판관 5인 "윤석열 계엄, 헌법 위반으로 탄핵 사유 인정된다." 147 18:53 15,432
322713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이재명 · 한동훈 · 우원식 최우선 체포" 지시 29 18:51 3,513
322712 기사/뉴스 뽀블리 박보영, 고향 증평군에 나눔 실천 8 18:50 982
322711 기사/뉴스 전북 4위 '제일건설' 부도.. 협력업체 피해 우려 36 18:49 2,486
322710 기사/뉴스 검은 옷 입고 내란보도... 언론인들의 '블랙 투쟁' 16 18:43 2,912
322709 기사/뉴스 "탄핵 표결 불참 의원 제명·국민소환" 법안 추진 568 18:42 18,335
322708 기사/뉴스 ‘서울의 봄’ 황정민·감독 등 영화인 6천명 “국힘, 尹즉각 탄핵하라” 51 18:39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