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종철이 죽어나간 그 방엔, 이 여자들이 있었다
3,355 5
2024.12.12 19:22
3,355 5

https://m.youtu.be/xjMwmbRzIFY?si=CmZw8nnszBySxtrW


 

1987년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 당하다 숨진 그 곳

역사상 가장 완벽한 고문밀실이라 불리우는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이 곳을 거친 고문 피해자는 공식적으로 400여명이다. 

이 중 1979년부터 1987년까지 남영동 조사실을 거쳐 갔던 여성 고문 피해자또한 적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죽기 전까지 민주화된 우리 사회를 볼 수 있을까?

 사실 그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 

 그냥 평생 운동하고 고생만 하다 죽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급격하게 우리 사회가 바뀔지 몰랐었다."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해도 나는 내 선택에 후회없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가장 빛났던 순간이다. 

 자기가 마음 먹으면 그게 운동이든 뭐든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여백이 참 많았다.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내 스스로 찾아서 나는 했다.

 그랬기 때문에 그게 가장 빛났던 순간이다."

 

나도 사실 오늘 처음 접하는 영상인데 중간에 넘 마음 아파서 좀 멈추다가 봤어

민주항쟁의 역사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여성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주길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68 01.05 17,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7,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7,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8,4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068 기사/뉴스 공수처 "어느 단계 되면 검찰에 재이첩도 고려‥역할 다할 것" 14 12:16 359
2599067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팬클럽 Villains 2기 모집 🎼BAND XH RECORDS Coming soon! 1 12:16 43
2599066 기사/뉴스 [속보] 야당 의원 "경찰, '윤 대통령 체포 일임' 공수처 공문 법적 결함 있다 판단" 5 12:16 470
2599065 이슈 느좋미친 배진영 프로필 컨셉사진 공개 (ft.아디다스) 5 12:15 576
2599064 이슈 용혜인 의원 트위터 업 <결단하지 않으니, 시간만 흘러갑니다> 4 12:14 412
2599063 정보 이젠 진짜 극소수만 남았다는 일본문화 1 12:14 1,130
2599062 기사/뉴스 서울 영등포 고시원서 20대 여성 살해한 남성 체포 7 12:14 601
2599061 이슈 [영상] 항의하러온 민주당의원들에 문걸어잠근 공수처 76 12:13 2,612
2599060 기사/뉴스 데프콘, 녹화 도중 경악 사태 터졌다…"말도 안 돼, 어떻게 해야 하냐" ('동훌륭') 12:12 684
2599059 기사/뉴스 분당 복합상가건물 화재 원인은 식당서 벌어진 실화‥방화문·스프링클러 등으로 피해줄여 12:12 220
2599058 이슈 영화 보고타 첫주 관객수.jpg 6 12:12 606
2599057 기사/뉴스 하이브 "앞으로 10년은 대도약의 시기…글로벌 톱클래스 엔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지위 확고히할 것" 22 12:11 321
2599056 기사/뉴스 [속보]尹측, 오동운 공수처장·우종수 국수본부장 檢 고발 25 12:11 967
2599055 정보 어썸이엔티 배우들 새해인사 새해 첫곡 12:11 203
2599054 유머 알고보면 실수투성이였다는 원더걸스 X 빅뱅 합동무대 12:11 411
2599053 유머 유진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8 12:10 692
2599052 기사/뉴스 [속보]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74 12:09 3,882
2599051 이슈 아르테미스 최리 체리쉬 챌린지 2 12:06 427
2599050 기사/뉴스 한국 여성 고용률 지난해 61.4%…오이시디 38개국 중 31위 8 12:05 542
2599049 이슈 온유 ONEW 4TH EP [CONNECTION] Concept Clip [1/6 6PM] 5 12:04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