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호PD '가브리엘' 포맷 수출..바니제이 책임자 "세계 시장에 적합" [공식]
721 1
2024.12.12 19:01
721 1
DhaKoP


김태호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TEO(테오)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이태경,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TEO 측은 12일 "'My name is 가브리엘'이 프랑스의 글로벌 포맷사 바니제이(Banijay)와 포맷 판매 및 배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니제이는 'My name is 가브리엘' 포맷의 글로벌 배급 권리를 독점 보유하게 된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박보검,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홍진경, 덱스, 가비, 제니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스타들이 전 세계 각지로 날아가 타인의 삶에 스며들며 겪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글로벌 무대에서 콘텐츠 포맷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TEO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은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바니제이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TEO에서 자체 개발한 첫 포맷 수출 사례다. 

TEO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며 한층 더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My name is 가브리엘'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콘텐츠 행사 ATF(Asia TV Forum & Market)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헬렌 그레토렉스(Helen Greatorex) 바니제이 포맷 구매 책임자는 "'My name is 가브리엘'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벗겨내고 일상을 사는 타인의 삶을 경험한 뒤 현실로 돌아오게 하는 기발한 리얼리티 포맷"이라며 "연예인들의 재발견과 문화적 보편성 덕분에 이 포맷은 세계 시장에 적합하며 현지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니제이는 21개 지역에 걸쳐 130개 이상의 제작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사다. 지난해에는 70개 이상의 드라마와 200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3개 이상의 지역에서 33개의 포맷을 제작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https://naver.me/GbDPtS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42 12.11 22,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8,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2,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4,2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5,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6,2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7,0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0,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32 기사/뉴스 태연, SM 30주년 콘서트 불참[공식] 4 21:46 811
322431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 대변인실 사내 부부 된다..'애정지수 ↑' 3 21:45 583
322430 기사/뉴스 [단독] "朴처럼 안 무너져"했던 尹…쓴소리 지인엔 폰번호 안줬다 11 21:43 1,135
322429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측 “이장우, 결혼으로 하차? 논의된 바 없다” 11 21:23 2,756
322428 기사/뉴스 [단독] '계엄 반대' 류혁 "박성재, 계엄령 우려 표현했다? 법무부 회의 때는 그런 말 없었다" 23 21:21 1,879
322427 기사/뉴스 박나래 “정말 복에 겨워 살았구나”…할아버지·할머니 생각에 울컥 (나혼산) 14 21:19 3,297
32242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07 21:14 17,633
322425 기사/뉴스 세계 곳곳에서 켜지는 촛불‥교민·유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1 21:12 397
322424 기사/뉴스 계엄 이후 '취소 또 취소'‥사라진 '연말 특수'에 울상 5 21:09 909
322423 기사/뉴스 곽경택 감독 "동생 곽규택 투표 불참 실망…윤 대통령 탄핵 마땅" 268 21:03 16,947
322422 기사/뉴스 영국 가디언 "윤, 레임덕 아닌 데드덕‥한국 새 리더십 필요" 36 21:01 2,357
322421 기사/뉴스 빅데이터가 보여준 '분노의 밤'‥여의도를 메운 2030 여성들 13 20:58 2,004
322420 기사/뉴스 엔하이픈 정원,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입열었다 "어이없네" [종합] 12 20:57 3,609
322419 기사/뉴스 조국 의원직 상실로 잃은 탄핵 찬성 1표…선관위 “14일 표결 전 승계 마무리할 것” 244 20:54 24,096
322418 기사/뉴스 경찰 무전 녹취로 재구성한 ‘서울의 밤’_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아닌 ‘계엄군의 길잡이’였다 20 20:48 1,953
322417 기사/뉴스 부산시의원 '尹 하야' 발언에, "국회 할 얘기를 여기서 왜 하노?" 27 20:43 3,328
322416 기사/뉴스 상인들 尹 지우기 "부산 깡통시장 떡볶이는 죄가 없습니다" | 모다뉴스🤲 12 20:42 2,596
322415 기사/뉴스 野 "요소수 중국 의존도 文 71%→尹 91%… 2년간 뭐했나" (작년기사) 68 20:40 2,411
322414 기사/뉴스 [mbc] 국회 앞 2030 여성들..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43 20:38 4,140
322413 기사/뉴스 "제정신 아냐‥뻔뻔 후안무치" 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20:38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