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GD와 친구들? 태양·대성도 촬영..김태호 PD "내주 최종 정리"
13,849 212
2024.12.12 17:48
13,849 212

xMidOy

 

 

'예능계 미다스 손'으로 꼽히는 김태호 PD와 톱스타 지드래곤(GD·권지용)의 재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호PD는 최근 지드래곤과 함께 본격적인 예능 제작에 돌입했다. 아직 베일에 싸인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르면 다음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내년 론칭을 목표로 지드래곤과 신규 예능을 촬영 중이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가제로 'GD와 친구들' 'Good Day'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드래곤과 평소 절친하거나 각별한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PD는 이날 스타뉴스에 "타이틀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아직 세팅을 좀 더 해야하고, 불확실성이 있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 다음 주 중 최종 정리가 되면 혼란 없게 한꺼번에 정보를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기획 의도에 맞게끔 진행될지 시간을 갖고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과거 김태호 PD가 연출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기존 출연진과 시너지를 일으켰다. 특히나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당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후 두 사람이 김태호 PD 예능을 통해 12년 만에 재결합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절친 조세호도 섭외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 김태호 PD는 출연 라인업에 대해 "프로그램 형태가 어떤 것인지 말씀을 먼저 드려야 이해도가 높을 것 같다"며 "우리도 안 해봤던 걸 하는 거라 지금은 확답을 드릴 순 없다"고 재차 말을 아꼈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의 출연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리더다. 태양과 대성은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24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지드래곤의 신곡 무대를 지원 사격해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태호 PD는 빅뱅 멤버들의 'MAMA' 연습 현장을 촬영했다며 "연습실에 가서 스케치했는데, 프로그램 구성상 (촬영분이)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다. 시기적으로 확언하긴 애매하다"고 전했다.

김태호 PD의 새 예능은 MBC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간판 예능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무한도전'으로 2018년 막을 내리기까지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태호 PD는 2021년 12월 MBC를 퇴사하고 콘텐츠 제작사 TEO를 설립했으며, 이후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살롱드립', 'My name is 가브리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9039
 
 
 



 

목록 스크랩 (1)
댓글 2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35 12.11 21,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5,3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6,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1,2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9,7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5,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5,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6,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0,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19 기사/뉴스 "책임 없는 변명만"‥부·울·경 시민 분노 20:31 462
322418 기사/뉴스 "尹 탄핵 헌재 심리 종결, 4주도 가능하다…구속 가능성도" 전망 18 20:25 1,286
322417 기사/뉴스 일본프로축구, 유럽 거점으로 런던에 'J리그 유럽' 설립 2 20:23 547
322416 기사/뉴스 [단독] '결심실 회의' 안보실 2차장 · 국방비서관 참석 / 민주당은 그 회의에서 제2의 계엄가능성 의심 5 20:15 1,547
322415 기사/뉴스 [단독]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군 통수권 행사? 22 20:08 2,640
322414 기사/뉴스 국힘 한기호 국방부장관 고사 73 20:07 8,345
322413 기사/뉴스 [단독]서울경찰청장, 계엄 2시간 전 “국회에 기동대 보내라” 지시 8 19:53 1,178
322412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네 번째 담화‥망상의 29분 11 19:50 2,116
322411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707특임단 간부와 골프 라운딩…넉 달 전 김용현이 조율 27 19:50 2,304
322410 기사/뉴스 [단독] 경기남부경찰청, 선관위 투입 계엄군 지원 정황 20 19:42 2,091
322409 기사/뉴스 [단독]대통령실, ‘내란’ 기소되면 ‘탄핵심판 중단’ 요청할 듯 41 19:38 4,014
322408 기사/뉴스 '계엄군 장악 기관에 MBC 포함' 문건에‥"윤석열의 사적 복수 의지" 19:33 417
322407 기사/뉴스 [단독] 계엄 당시 민주당사에 경찰 투입 장면 확보...대통령 지시였나 26 19:31 2,562
322406 기사/뉴스 [단독] 계엄 당시 민주당사에 경찰 투입 장면 확보...대통령 지시였나 3 19:29 1,227
322405 기사/뉴스 중국 외교부, '중 간첩' 언급 윤 담화에 "깊은 놀라움·불만" 13 19:27 784
322404 기사/뉴스 박성재 "탄핵소추 사유 동의 못 해‥탄핵절차 충실히 대응" 30 19:26 2,087
322403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탈당 안 할 것” 312 19:21 25,692
322402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내란’ 기소되면 ‘탄핵심판 중단’ 요청할 듯 34 19:18 3,000
322401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이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 검토 322 19:18 20,592
322400 기사/뉴스 JTBC 단독 조지호 경찰청장 대통령 5분 동안 일방적 지시 쏟아내 14 19:17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