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부정선거' 주장한 유튜버 접촉 시도
5,931 54
2024.12.12 17:39
5,931 54
12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총선이 실시되기 두 달 전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측은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인 '시대정신연구소' 측에 연락을 시도했다.


2020년 개설된 시대정신연구소 유튜브 채널은 여론조사전문가이자 정치평론가인 엄경영 소장이 운영하는 시대정신연구소와는 다른 회사로, 정아무개씨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도 이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12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유튜브 시대정신연구소가 맞느냐고 물었다"면서 "해당 유튜브 채널과는 상관 없다고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현재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채널은 일부 극우 성향 인사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해온 채널이다. 올해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완패한 이후 '410총선 놀라운 증거, 총선 충격 보고서', '윤석열 중대결심 임박, 부정선거 전격 수사. 민주당 입법독재 해체', '대대적 부정선거, 양천갑, 수원정에서 진짜 무서운 거 터진다' 등 부정선거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왔다. 아울러 이번 계엄령 체포 명단에 들어간 권순일 전 대법관을 부정선거 주범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https://naver.me/xzxD1rBm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9,3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081 기사/뉴스 [단독] ‘윤 지지 폭동’ 때 법원 직원들 옥상 대피 “처참함 못 잊어” 16:54 19
330080 기사/뉴스 [단독] ‘윤 지지 폭동’ 때 법원 직원들 옥상 대피 “처참함 못 잊어” 3 16:54 236
330079 기사/뉴스 尹지지자들, 취재진 폭행... MBC "폭동 상응 법적책임 물을 것" 15 16:52 623
330078 기사/뉴스 "주변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처벌 수위? "최소 징역 3년" 16 16:47 834
330077 기사/뉴스 현행범 86명 체포…‘폭동’ 수준 서부지법 사태, 왜 일어났나 10 16:45 1,018
330076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22 16:42 2,077
330075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공수처, 尹 조사 불응 시 폭탄주로 유인해보라” ㅋㅋㅋ 53 16:42 1,554
330074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시도…검찰, '디지털지문'으로 적발 26 16:39 1,387
330073 기사/뉴스 "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32 16:38 3,973
330072 기사/뉴스 "국힘, 변호사 안 붙여주냐" 尹 지지자 호소…황교안 "무료 변론" 모금 37 16:36 2,134
330071 기사/뉴스 문성근 , 윤 “이해찬,조국, 송영길에게 감사해라” 11 16:28 3,198
330070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韓의원들…트럼프 측과 만남은 불발 314 16:24 17,608
330069 기사/뉴스 법원 초토화됐는데 곧 석방? '초유의 사태' 키우고 미국 가는 윤상현 [지금이뉴스]/ YTN 20 16:21 2,304
330068 기사/뉴스 “좀비 같았다” 20분만에 뚫린 서부지법…경찰 “전원 구속수사” 8 16:20 2,024
330067 기사/뉴스 ‘구속 반대’ 폭력사태 또 한 명 체포…지금까지 87명 연행 25 16:01 3,662
330066 기사/뉴스 이효리♥이상순, 홍현희♥제이쓴 가족 만났다..훈훈한 주말 일상 [★SHOT!] 15:55 1,543
330065 기사/뉴스 [단독] 법사위, 윤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동 사태’ 현안질의 추진 13 15:54 1,698
330064 기사/뉴스 트럼프, 韓탄핵 두고 “내가 혼돈? 한국 봐라” 농담 251 15:51 25,367
330063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민주, 서부지법 난입 '폭동'이라고 정의할 것" 175 15:34 10,482
330062 기사/뉴스 김상욱 “당내 극우선동, 폭력성향 이끄는 측면 있어···아닌 건 아니다” 79 15:22 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