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부정선거' 주장한 유튜버 접촉 시도
6,497 54
2024.12.12 17:39
6,497 54
12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총선이 실시되기 두 달 전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측은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인 '시대정신연구소' 측에 연락을 시도했다.


2020년 개설된 시대정신연구소 유튜브 채널은 여론조사전문가이자 정치평론가인 엄경영 소장이 운영하는 시대정신연구소와는 다른 회사로, 정아무개씨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도 이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12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유튜브 시대정신연구소가 맞느냐고 물었다"면서 "해당 유튜브 채널과는 상관 없다고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현재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채널은 일부 극우 성향 인사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해온 채널이다. 올해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완패한 이후 '410총선 놀라운 증거, 총선 충격 보고서', '윤석열 중대결심 임박, 부정선거 전격 수사. 민주당 입법독재 해체', '대대적 부정선거, 양천갑, 수원정에서 진짜 무서운 거 터진다' 등 부정선거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왔다. 아울러 이번 계엄령 체포 명단에 들어간 권순일 전 대법관을 부정선거 주범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https://naver.me/xzxD1rBm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37 00:08 5,6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35,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2,1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3,1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5,3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9,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3 20.05.17 5,902,5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89,9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4,0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459 기사/뉴스 [단독] 'FA' 조인성, 소속사 직접 만든다...신생 엔터社 설립 14 11:48 1,171
337458 기사/뉴스 북미서도 통했다...CJ ENM, 글로벌 콘텐츠 파워 증명 11:45 309
337457 기사/뉴스 이찬원 경악 “27만원 내고 왜 저런 짓 하냐” (톡파원)[TV종합] 3 11:45 1,011
337456 기사/뉴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경쟁력을 위해 잔디 개선 필수" 12 11:39 437
337455 기사/뉴스 직원 실수로 11경 8500조원 고객에게 입금 49 11:33 4,530
337454 기사/뉴스 공수처 "尹 영장 관련 의혹, 압수수색으로 모두 해소됐다" 20 11:30 1,295
33745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알엠, 전역 D-99.."달력에 X자 치고 있어" 7 11:30 655
337452 기사/뉴스 "거의 문맹 수준의 식견"…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비판에 반박 12 11:27 2,116
337451 기사/뉴스 [단독]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전격 승진 7 11:22 1,643
337450 기사/뉴스 김남길, 팬 납치설 나온 310분 팬미팅 “또 만나자” 41 11:21 2,417
337449 기사/뉴스 [속보] “나는 사람도 죽여봤다" 아버지 협박에 흉기로 찌른 여고생 122 11:21 8,027
337448 기사/뉴스 인천시, 구직 청년 최대 300만원 지원 5 11:19 1,031
337447 기사/뉴스 "난 게이드래곤" 홍석천, 지드래곤 향한 러브콜 "얼른 시간 빼줘" 7 11:14 809
337446 기사/뉴스 '휴학 동참 압박' 의혹...경찰,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 3 11:14 554
337445 기사/뉴스 지드래곤X크멋, 9일 미디어 전시회 개최…홀로그램·AI·VR 등 뉴테크 활용 6 11:11 439
337444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들, 돌아오라…1년 더 휴학은 부작용 커” 의대학장단 호소 17 11:07 895
337443 기사/뉴스 “40세까지 현역, 당연한 줄 알더라" 리그 큰형의 일침...“그냥 되는게 어디있나" [Ss오키나와in] 1 11:05 847
337442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하츠투하츠, ‘더쇼’ 무대 선다 2 11:02 676
337441 기사/뉴스 ‘깜짝 결혼’ 원지, 곽튜브와 다시 손 잡는다···‘지구마불3’ 포스터 공개 14 11:00 2,740
337440 기사/뉴스 박주호 삼남매 근황 "나은이 배우 꿈꿔…건우·진우 축구 매진" (선넘패) 16 10:54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