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尹 탄핵 제동 국민의힘 규탄' 현수막 일방적으로 철거돼
4,613 12
2024.12.12 17:31
4,613 12

비상계엄령 선포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제동을 건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한 시민의 현수막이 대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철거됐다.


FYjEOr



각 자치구에서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입장인 반면 법조계에서는 개인의 정치활동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제 철거는 위법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대전 동구에 거주 중인 박진영(여·33)씨는 198만 원 상당의 사비를 털어 ‘정신차려 국민의힘 탄핵성공 국민의 힘으로’라는 현수막을 대전전역에 30개 이상 내걸었다.


이후 현수막이 보이지 않아 경위를 파악했는데, 자치구로부터 불법인 만큼 이를 폐기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박 씨는 “변호사 자문까지 받아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이를 폐기한 근거는 부실하다”고 분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 현수막들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 배제) 4항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따라 적법하게 부착됐다.



현수막을 철거한 한 자치구 관계자는 “(법령이 모호한 부분도) 없지 않다”면서도 “집회 또는 행사의 경우 그 자리에 있어야 철거 배제 대상이 된다. 시국도 시국인 만큼 해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속출해 철거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러한 행안부의 현수막 지침이나 자치구의 철거 강행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00



NrOTEb

HDpppu
xuTkUR

iYBOwq

대전 시장 국민의 힘

동구,서구,대덕구 국민의 힘

유성구,중구 민주당



대전시민인데 장우야 너도 같이 꺼져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08 04.21 17,5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7,1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4,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267 유머 아 반려동물 산업 정말 치열하구나 1 13:37 132
2694266 기사/뉴스 '디렉터스컷' 측 마약투약 유아인 男배우상 후보 선정에 밝힌 입장 [이슈in] 2 13:36 226
2694265 이슈 대법원이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결과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에 나오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인 만큼 소부 사건보다 심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 13:36 133
2694264 유머 거북목 특징 4 13:34 712
2694263 이슈 <신병3>에 나온 원더걸스 유빈 1 13:34 640
2694262 이슈 이정후 어깨를 두드리는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 4 13:33 809
2694261 이슈 영화 <하이파이브> 작품 정보 및 시놉시스 13:33 253
2694260 이슈 오리가 지나간 흔적🌸 2 13:33 387
2694259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2 13:32 279
2694258 이슈 ??? '저랑...커피 한잔 하실래요?' 9 13:31 672
2694257 기사/뉴스 지귀연, 尹엔 ‘특혜’ 증인은 ‘방치’.. 시민단체, 재구속 촉구 6 13:30 414
2694256 이슈 농심이 해외에서만 파는 돈코츠 라면.jpg 13:30 1,031
2694255 유머 알러지 검사를 해 보았다 23 13:29 1,912
2694254 이슈 현시점 거의 모든 tv예능에서 소환 중인 드라마.jpg 4 13:29 1,701
2694253 이슈 꽃 이불 덮고 자는 고양이 9 13:27 953
2694252 이슈 윤석열의 93분의 헛소리를 기록하던 법원직원이 정신적 충격을 받고 법원에 트라우마 치료를 요청했다네요. 24 13:27 2,732
2694251 기사/뉴스 '오라클 왕이 돌아왔다' 이정후 MIL전 1타점 쐐기 3루타 작렬→홈 팬들 열광+타율 0.329…샌프란시스코 5-2 역전승, 다저스 1경기 차 추격 13:27 247
2694250 기사/뉴스 대한민국 원내 제 2당 근황 7 13:27 1,012
2694249 이슈 80-90년대생들은 전부 알 거 같은 대한민국 여솔 레전드 9 13:25 1,030
2694248 유머 요즘 주식시장 요약 5 13:25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