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尹 탄핵 제동 국민의힘 규탄' 현수막 일방적으로 철거돼
3,063 12
2024.12.12 17:31
3,063 12

비상계엄령 선포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제동을 건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한 시민의 현수막이 대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철거됐다.


FYjEOr



각 자치구에서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입장인 반면 법조계에서는 개인의 정치활동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제 철거는 위법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대전 동구에 거주 중인 박진영(여·33)씨는 198만 원 상당의 사비를 털어 ‘정신차려 국민의힘 탄핵성공 국민의 힘으로’라는 현수막을 대전전역에 30개 이상 내걸었다.


이후 현수막이 보이지 않아 경위를 파악했는데, 자치구로부터 불법인 만큼 이를 폐기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박 씨는 “변호사 자문까지 받아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이를 폐기한 근거는 부실하다”고 분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 현수막들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 배제) 4항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따라 적법하게 부착됐다.



현수막을 철거한 한 자치구 관계자는 “(법령이 모호한 부분도) 없지 않다”면서도 “집회 또는 행사의 경우 그 자리에 있어야 철거 배제 대상이 된다. 시국도 시국인 만큼 해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속출해 철거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러한 행안부의 현수막 지침이나 자치구의 철거 강행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00



NrOTEb

HDpppu
xuTkUR

iYBOwq

대전 시장 국민의 힘

동구,서구,대덕구 국민의 힘

유성구,중구 민주당



대전시민인데 장우야 너도 같이 꺼져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610 기사/뉴스 현행범 86명 체포…‘폭동’ 수준 서부지법 사태, 왜 일어났나 16:45 2
2610609 이슈 [속보] 헌법재판소, 시위대 집결 대비해 방호원 등 비상근무 1 16:44 108
2610608 이슈 다음주 엄은향 만나 수다 떨러간 펭수 16:44 158
2610607 유머 혹시 지금 찍은거야? 16:44 174
2610606 이슈 신생아때만 가능하다는 갈란트 반사 (귀여움주의) 3 16:43 484
2610605 기사/뉴스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7 16:42 705
2610604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공수처, 尹 조사 불응 시 폭탄주로 유인해보라” ㅋㅋㅋ 14 16:42 475
2610603 유머 🥕 먹는 치짜이 🐼 3 16:40 302
2610602 이슈 [인기가요] 아이브 - Intro + REBEL HEART(스튜디오춤 착장) 6 16:39 303
2610601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시도…검찰, '디지털지문'으로 적발 14 16:39 666
2610600 이슈 오늘자 인기가요 1위 7 16:39 972
2610599 기사/뉴스 "MBC 여기자가 할머니 때렸다"…박소영 아나 "尹 집회 안 갔다" 해명 22 16:38 2,444
2610598 이슈 이제 지들이 경험해보면 알겠지 17 16:37 1,713
2610597 기사/뉴스 "국힘, 변호사 안 붙여주냐" 尹 지지자 호소…황교안 "무료 변론" 모금 34 16:36 1,528
2610596 이슈 처참한 모습의 서부지법 당직실 35 16:35 3,241
2610595 이슈 중국 슨스 샤오홍슈로 넘어갔다가 중국식 검열을 맛보는 중이라는 틱톡커들 16 16:34 2,732
2610594 이슈 무대에서 춤추는 인피니트 성규가 좋아 5 16:33 259
2610593 유머 ???: 진짜 쟤랑 싸워여?? 2 16:33 1,955
2610592 이슈 미국의 사례(의사당폭동) 20 16:28 2,786
2610591 기사/뉴스 문성근 , 윤 “이해찬,조국, 송영길에게 감사해라” 9 16:28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