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윤여준 “尹 매일 새벽까지 술마신다더니…판단력 흐려졌을 것”
1,800 8
2024.12.12 17:26
1,800 8

윤석열 정권의 조기 퇴진을 가능성을 전망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윤 전 장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정권이 오래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과 관련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게 드러났으니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엉뚱한 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은 했었다”며 “정말 국민을 통치하기엔 정치 수준이 너무 낮았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들리는 말로는 거의 매일 밤 새벽까지 마셨다더라. 그러니까 판단력이 옛날에 흐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술을 그렇게 먹고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 같으면 국민들한테 사죄했을 것이다. 같은 파평 윤씨라 괴롭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대표가 탄핵에 반대했던 입장을 틀어 의원들의 자율적인 탄핵소추안 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는 “현실 정치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분인데 너무 어려운 상황이 닥쳤다”며 “굉장히 당혹스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럴 때일수록 원칙에 따라 상황이 돌아가야 하는데 그럴 생각을 못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태로를 맞추다 보니 자기중심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별히 불순한 의도가 있어서라기보다 정치적 미숙”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277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638 12.11 30,4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7,8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5,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0,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4,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6,0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7,2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6,0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6,0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9220 이슈 [단독] ‘열혈사제2’ 토요일에는 못 본다..“金 10회 정상 방송·土 11회는 결방” 18:25 17
1439219 이슈 야구 국대유니폼 입은 박보검(꽤나 진짜같음..).jpg 18:25 126
1439218 이슈 심이영 나흘째 못 본다, '친절한 선주씨' 또 결방 [공식] 18:22 126
1439217 이슈 [속보] 검찰, 조국 형집행 연기 요청 허가…16일 서울구치소 수감 20 18:22 1,390
1439216 이슈 촛불 대신 아이돌 응원봉 든 野 의원들 223 18:19 8,763
1439215 이슈 흑발로 염색한 카리나 12 18:19 1,567
1439214 이슈 한겨례 응원봉 특별호.jpg 36 18:19 2,785
1439213 이슈 유재석 또 못 본다, '놀면 뭐하니?' 14일도 결방...2주 연속 '尹탄핵' 생중계 특보 [공식] 6 18:18 342
1439212 이슈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KIA 박찬호 129 18:17 1,591
1439211 이슈 검사가 법을 모름 17 18:15 2,530
1439210 이슈 [KBO] 김도영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소감 "얼른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29 18:15 1,030
1439209 이슈 오늘자 국힘 윤상현 VS 김상욱 국회앞 키배 풀버전 (스압주의) 27 18:13 1,766
1439208 이슈 영파씨 'ㄱㅓ리에서...(With 존박)' [MEN CONCERT] YOUNG POSSE, JOHN PARK, CHRISTMAS 18:13 95
1439207 이슈 [KBO]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 KIA 김도영 20 18:12 701
1439206 이슈 "尹 잘했다"던 차유람 남편…"기레기 XX들아, 짐승처럼 살지 말자" 18 18:12 2,303
1439205 이슈 디플 드라마 조명가게 속 동성 연인의 갈등...x 7 18:09 2,815
1439204 이슈 명태균 황금폰 내용 터뜨리려는 듯한 jtbc 179 18:08 19,287
1439203 이슈 🗞️ 한겨레 민주주의 에디션 프리오더 14 18:08 1,533
1439202 이슈 트레저 TREASURE'S GUIDE: 부드러운 남자가 되는 10가지 방법 1 18:07 109
1439201 이슈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 키움 김혜성 11 18:06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