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윤여준 “尹 매일 새벽까지 술마신다더니…판단력 흐려졌을 것”
1,899 8
2024.12.12 17:26
1,899 8

윤석열 정권의 조기 퇴진을 가능성을 전망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윤 전 장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정권이 오래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과 관련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게 드러났으니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엉뚱한 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은 했었다”며 “정말 국민을 통치하기엔 정치 수준이 너무 낮았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들리는 말로는 거의 매일 밤 새벽까지 마셨다더라. 그러니까 판단력이 옛날에 흐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술을 그렇게 먹고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 같으면 국민들한테 사죄했을 것이다. 같은 파평 윤씨라 괴롭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대표가 탄핵에 반대했던 입장을 틀어 의원들의 자율적인 탄핵소추안 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는 “현실 정치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분인데 너무 어려운 상황이 닥쳤다”며 “굉장히 당혹스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럴 때일수록 원칙에 따라 상황이 돌아가야 하는데 그럴 생각을 못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태로를 맞추다 보니 자기중심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별히 불순한 의도가 있어서라기보다 정치적 미숙”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277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01 04.21 17,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6,0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5,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2,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4866 이슈 한 번도 스스로가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배우가 찍은 화보 12:20 461
1504865 이슈 엄청난 혐관이 예상된다는 약한영웅2 캐릭터 4 12:17 616
1504864 이슈 🎨그림 실력은 밑받침일 뿐 <파과>캐해 완벽한 이혜영 배우 1 12:13 644
1504863 이슈 이은지로 핫게 갔던 예능 드디어 시작함 7 12:12 1,774
1504862 이슈 [K리그] 산리오 콜라보 제품 가격 공개 16 12:08 1,536
1504861 이슈 미야오(meovv) 선공개곡 HANDS UP 챌린지 선공개 6 12:06 238
1504860 이슈 💌 투바투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 오픈 💌 (+실시간 메세지 추가) 1 12:05 409
1504859 이슈 내가 호남을 너무 싫어해서 ㅋㅋ할말 존많 걍 얘네 삶을 생각없이 삼 220 12:02 12,071
1504858 이슈 우리 고양이 다리에 혹이 났어요 7 11:58 1,715
1504857 이슈 이스라엘 공식 계정이 교황 추모 포스트 삭제해서 논란 4 11:56 706
1504856 이슈 레드벨벳 조이가 부르니까 더 특별해진 파트 4 11:52 1,074
1504855 이슈 NCT 마크 1999 챌린지 in 광저우 (원 안무, 힙레) 6 11:52 461
1504854 이슈 기분이 안 좋을 땐 강아지를 보자🌸 4 11:50 795
1504853 이슈 서울국제도서전 사유화 논란 18 11:47 3,708
1504852 이슈 달팽이 키우면서 귀여웠던거 : 7 11:45 1,219
1504851 이슈 슬의 구도원 역 정준원 배우 처음 알았던 작품 25 11:44 2,560
1504850 이슈 현재까지 2025년 아이돌 콘서트 관객순위 남,녀1위.jpg 23 11:43 1,895
1504849 이슈 누가바 피스타치오 출시 33 11:42 2,322
1504848 이슈 뚱뚱한 불가사리 9 11:42 898
1504847 이슈 샤이니 민호 ‘랑데부’ 출연 회차 전석매진 행렬, 연극 2연타 성공 8 11:36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