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中외교부, '中간첩' 언급 尹담화에 "깊은 놀라움·불만"
7,599 86
2024.12.12 16:47
7,599 86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02632?sid=104

중국 정부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퇴진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이 연루된 간첩 사건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한중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며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意外·뜻밖)과 불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이번 탄핵 정국 기간 이어진 입장 표명 질문에 '한국의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말을 아꼈으나, 이날 윤 대통령이 중국을 직접 거명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마오 대변인은 "한국 측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인과 연관 지어 이른바 '중국 간첩'이라는 누명을 꾸며내고, 정상적 경제·무역 협력을 먹칠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이롭지 않다"고 했다.


외교 잘 말아먹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45 12.10 43,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6,1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4,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0,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4,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7,2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4,7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3,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9184 이슈 신부가 하객들한테 저지른 소름끼치는 행동 8 17:16 2,009
1439183 이슈 김병주 국회의원 페이스북 5 17:16 1,772
1439182 이슈 나의 몽골제국인 남자친구가 말해주는 한국의 문제점: 3 17:15 1,168
1439181 이슈 이제서야 갑자기 모든게 이해되는, 질문에 왜 쌩뚱맞은 대답을 하나 싶었던 어제 미국 하원의원 최고참의 인터뷰 내용.jpg 19 17:15 1,935
1439180 이슈 계엄령 이후 윤석열과 한두 번 통화했다고 실토한 한덕수 16 17:13 2,287
1439179 이슈 나라를 팔아먹어도.. 시즌2 대구 시장 할배 45 17:12 2,594
1439178 이슈 미야오 'BODY' 멜론 일간 추이 1 17:12 250
143917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SS ROAD in Seattle 무대 완료 17:12 55
1439176 이슈 일요신문 단독 [단독] HID 지휘 체계 무력화…정보사 비상계엄 사전준비 정황들 7 17:10 904
1439175 이슈 이즈나 'IZNA' 멜론 일간 추이 5 17:06 571
1439174 이슈 문화일보, '칩거 깬 윤석열' 단독포착 사진 대통령실 요구로 삭제 13 17:06 3,531
1439173 이슈 윤석열 정부 삭감 예산vs민주당 삭감 예산 33 17:04 1,842
1439172 이슈 트와이스 'Strategy' 멜론 일간 추이 26 17:04 1,076
1439171 이슈 방금 MBC 뉴스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이 넘 충격적이라 계속 적음......txt (좀 김) 341 17:03 23,972
1439170 이슈 "표결 못 간 건 의장이"…박준태 한마디에 국회가 난리난 순간 36 17:03 3,416
1439169 이슈 김어준에게 제보한 인물이 누구인지에대한 합리적 추측 23 17:02 4,516
1439168 이슈 [1박2일 예고] 나만의 행운을 시험하라! 필사적인 행운의 여신을 향한 구애?! 17:01 173
1439167 이슈 [KBO] 비주얼 대박인 골글 시상식 구자욱 26 17:01 2,326
1439166 이슈 6개월간 공석이었던 샤넬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발표 15 17:00 1,769
1439165 이슈 김상욱·윤상현, 국회 본청 앞 탄핵 찬·반 ‘설전’ 34 16:5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