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WBC? 몇 번이든 출전하고 싶다" 재활 중인 오타니의 강한 의지
1,203 1
2024.12.12 16:04
1,203 1

sRXzcA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의욕을 보였다. 

오타니는 지난 10일 일본 주요 언론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WBC 대회에 몇 번이든 출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WBC에서 오타니는 일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투타 활약 속에 대회 MVP(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미국과의 결승전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당시 LA 에인절스 팀 동료이던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고 우승을 확정 짓기도 했다. 

 

다만 오타니는 WBC 출전 여파인지 8월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WBC에 출전하려면 결국 소속팀의 허락이 필요하다. WBC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관해 다른 대회보다 MLB 슈퍼스타도 많이 출전하는 편이다. 월드시리즈 종료 후 왼쪽 어깨 수술을 한 오타니는 내년 투타 겸업을 목표로 구슬땀을 쏟고 있다.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전에는 타자로만 출전하고, 투수로서의 등판은 무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은 지난달 막을 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에서 대만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WBC에는 '슈퍼스타' 오타니의 합류를 희망한다. 

 

오타니는 "대표팀에서 날 부를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라며 "언제든 불러 주신다면 참가하고 싶다. (대표팀은) 항상 내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WBC 대회에) 몇 번이든 출전하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오타니 외에도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 마에다 겐타(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라스 누트바(에인절스) 등이 일찌감치 2026 WBC 일본 대표팀 합류 의지를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241/00034008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3,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7,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9,3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9,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671 이슈 민형배 국회의원 페이스북 5 17:41 359
2610670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고양이 역할 성우.twt 17:41 139
2610669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 시위대 2명 헌재 앞서 체포 1 17:40 259
2610668 유머 오늘 살빠져서 걱정(?)당하는 까시바오 후이바오🩷🐼 2 17:40 338
2610667 유머 ??? : 일본은 suica라던가 paypay 같은 전자결제가 발달해있으니 편리하지요 28 17:38 1,594
2610666 유머 스팀 사우나 받는 치이카와 2 17:38 284
2610665 이슈 [단독] 쇠파이프 들고 “판사 어딨어!”...서부지법 공포의 3시간 8 17:37 825
2610664 유머 아빠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사용 겁나 잘함.twt 25 17:35 2,232
2610663 유머 음악 교과서에 실린 뉴진스 OMG 9 17:35 735
2610662 기사/뉴스 [속보] 尹시위대, "부정선거" 외치며 헌재로 행진…경찰 차벽 봉쇄 17 17:35 1,223
2610661 이슈 '미키17' 영화 홍보 실시간 한국 온 로버트 패틴슨 15 17:35 2,495
2610660 유머 논란의 이삭토스트 사내 복지.jpg 32 17:34 3,805
2610659 유머 시리얼 회사에서 잘린 직원이 가는 곳 1 17:34 1,219
2610658 유머 세븐틴 호시 민규 디에잇 부모님 근황.jpg 15 17:32 2,214
2610657 기사/뉴스 전광훈 “尹, 구치소에서 우리가 데리고 나올 수 있다” 118 17:32 5,019
2610656 기사/뉴스 이재명도 구속하자, 똑같은 잣대 적용하라"…與 '분노' 90 17:30 3,164
2610655 이슈 음원 역주행중인거 알고있는듯한 여자아이돌.bm 8 17:29 1,847
2610654 유머 성우가 녹음할 때 대체 무슨 생각했을지 궁금함..................... 5 17:28 1,577
2610653 이슈 아이브, 원영웅니 뒤에서 안아주는 아기이서.shorts 10 17:26 749
2610652 유머 고양이한테 치대는 해바라기.gif 3 17:2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