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무회의 참석 중기부 장관 “계엄공고문 못 봤다. 심의문서 사인도 안 해”
2,467 8
2024.12.12 15:53
2,467 8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관련 자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제공〉원본보기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관련 자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제공〉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 선포를 심의한 국무회의가 법이 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계엄법에서 규정한 '계엄공고문'에 서명을 하지도 않았고, 본 적도 없다고 국회에 답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2일) 공개한 오 장관의 답변서에는 "(오 장관이) 계엄공고문 또는 계엄 관련 심의 문서에 자필 사인 한 바 없다"고 돼 있습니다.

오 장관은 "계엄공고문을 보지 못하였으며, 계엄 관련 심의 내용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계엄 심의) 관련 자료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엄법 3조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에는 그 이유, 종류, 시행일시, 시행지역 및 계엄사령관을 공고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실제 1980년 5월 17일 당시에도 계엄공고문이 공개됐고, 여기엔 시행일시와 국무위원들의 서명, 계엄실시 지역과 시기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12.3 계엄 선포 이후 계엄공고문을 공개하지 않아, 계엄 선포 절차를 어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 바 있습니다


https://naver.me/GRowN5Au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322 12.09 42,2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1,0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9,0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7,9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4,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0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5,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6,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8,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387 기사/뉴스 ‘오겜2’ vs ‘깐부 한동훈’, 이정재의 갈림길 [스경X초점] 1 18:23 195
322386 기사/뉴스 한동훈, 밤 10시 윤리위 소집…'1호 당원' 尹 제명·출당 착수 13 18:23 339
322385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부정선거' 주장한 유튜버 접촉 시도 33 18:20 1,362
322384 기사/뉴스 ‘뒤집힌 사진’ 보고 바로 누구인지 맞히면? “당신은 상위 0.1% 초인식자” 53 18:19 1,310
322383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방부 압수수색서 김용현 '비화폰' 확보 56 18:15 2,331
322382 기사/뉴스 [단독]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도 부활 33 18:13 1,422
322381 기사/뉴스 김경수 만난 文 “반헌법적 내란 용서 안돼…조국에 위로 전화” 123 18:10 6,719
322380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종료 2 18:09 1,198
322379 기사/뉴스 "탄핵봉 직접 만들어요"…집회 물품 구매 수요 몰리는 '다이소' 28 18:04 3,486
322378 기사/뉴스 [단독] 김여사 종묘 차담회 손님은 "미국 화가 가족"…'사적 이용' 논란 166 17:56 10,993
322377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체포 검찰에 뺏길 거냐"…경찰청 앞 근조화환 등장 41 17:52 3,711
322376 기사/뉴스 '탄핵정국 피해막심' 中企계, 이재명에 SOS "특단의 대책 필요" 140 17:51 5,776
322375 기사/뉴스 [단독] GD와 친구들? 태양·대성도 촬영..김태호 PD "내주 최종 정리" 73 17:48 3,080
322374 기사/뉴스 [단독]보증 서줬더니 안 갚고 줄행랑…줄줄 새는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 15 17:40 1,601
322373 기사/뉴스 ‘유퀴즈’ 경찰견, 야산 수색하다 독사에 물려 죽어…“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 26 17:40 3,908
322372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부정선거' 주장한 유튜버 접촉 시도 54 17:39 4,457
322371 기사/뉴스 [속보] 야6당, 두 번째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제출…14일 표결 16 17:38 980
322370 기사/뉴스 국회의원 '저지' 계엄군엔 '활짝'…경찰 지휘망 녹취록 공개!!!!! 25 17:35 2,967
322369 기사/뉴스 [단독] '尹 탄핵 제동 국민의힘 규탄' 현수막 일방적으로 철거돼 12 17:31 1,904
322368 기사/뉴스 '미성년자에 경복궁 낙서 사주' 30대, 1심서 징역 7년 7 17:2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