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수현x변우석x박민영이 다 했다..英 NME 선정 최고 K드라마, tvN 싹쓸이
2,741 44
2024.12.12 15:13
2,741 44

jLxnVI

 

최근 영국 유력 대중문화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에 CJ ENM 드라마가 BEST 1,2,3위 모두 석권한 것. K드라마 10선에는 tvN 드라마 3편과 자회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1편이 포함되는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NME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선재 업고 튀어>와 화제의 중심에 선 tvN<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소개하면서 2024년 K드라마의 로맨스 강세를 짚었다.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2024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1위로 꼽혔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된 ‘눈물의 여왕’은 올해 상반기 누적 2,920만뷰와 6억 8,260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에서 올해 서비스된 K드라마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NME는 “에이셉 라키(ASAP Rocky)와 리아나(Rihanna) 같은 유명 팝스타들도 '눈물의 여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작품의 폭넓은 시청자층과 글로벌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24년 종영 드라마 기준 화제성 1위에 빛나는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클리셰의 균형을 맞췄다"는 NME의 호평과 함께 2024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2위에 선정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국가만 109개국에 달하며, 앞서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즈도 ‘선재 업고 튀어’를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고 극찬한 바 있다.

 

2024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3위에 선정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공개 이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 1위에 랭크된바 있다. 전통적으로 K드라마 강세 지역이었던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최고 2위), 캐나다(최고 1위), 프랑스(최고 2위), 영국(최고 3위) 등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고, 종영 후에도 글로벌 TV 쇼 주간 순위에서 27주 연속 TOP 10에 오르는 대기록을 남겼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2024 NME 선정 최고의 K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앞서 NME는 상반기에도 ‘피라미드 게임'에 대해 “어두운 매력을 가진, 꼭 봐야 할 작품”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지난 3월 프랑스의 드라마 시리즈 선정 행사 ‘시리즈 마니아’에 한국 작품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피라미드 게임>은 독창적이고 탄탄한 세계관 위에 더해진 신예들의 호연, 노련한 연출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올해 CJ ENM은 콘텐츠의 연이은 히트로 tvN 개국 이후 최초로 반기 프라임 시청률 1위(24년 상반기, 전국 기준)를 달성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상반기 드라마 화제성 결산에서도 tvN 드라마가 화제성을 휩쓸었다. 상반기 OTT를 포함한 전체 K드라마를 대상으로 총 26회 주간 화제성 드라마를 분석한 결과 tvN 드라마들이 총 21회 1위 차지하면서 화제성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한 것. 업계에서는 CJ ENM이 미디어 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당당히 TV 드라마의 르네상스를 열었다고 평한다. 방송채널 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일본 유넥스트 등 다양한 글로벌 OTT에 IP를 유통하는 전략으로 IP의 밸류베이션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https://v.daum.net/v/20241212145458381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72 03.03 17,7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0,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35,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2,1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2,5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5,3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9,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3 20.05.17 5,902,5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89,9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4,0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455 기사/뉴스 직원 실수로 11경 8500조원 고객에게 입금 10 11:33 641
337454 기사/뉴스 공수처 "尹 영장 관련 의혹, 압수수색으로 모두 해소됐다" 9 11:30 401
33745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알엠, 전역 D-99.."달력에 X자 치고 있어" 4 11:30 218
337452 기사/뉴스 "거의 문맹 수준의 식견"…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비판에 반박 1 11:27 810
337451 기사/뉴스 [단독]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전격 승진 3 11:22 922
337450 기사/뉴스 김남길, 팬 납치설 나온 310분 팬미팅 “또 만나자” 23 11:21 1,303
337449 기사/뉴스 [속보] “나는 사람도 죽여봤다" 아버지 협박에 흉기로 찌른 여고생 44 11:21 2,810
337448 기사/뉴스 인천시, 구직 청년 최대 300만원 지원 3 11:19 652
337447 기사/뉴스 "난 게이드래곤" 홍석천, 지드래곤 향한 러브콜 "얼른 시간 빼줘" 6 11:14 561
337446 기사/뉴스 '휴학 동참 압박' 의혹...경찰,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 3 11:14 368
337445 기사/뉴스 지드래곤X크멋, 9일 미디어 전시회 개최…홀로그램·AI·VR 등 뉴테크 활용 5 11:11 291
337444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들, 돌아오라…1년 더 휴학은 부작용 커” 의대학장단 호소 15 11:07 673
337443 기사/뉴스 “40세까지 현역, 당연한 줄 알더라" 리그 큰형의 일침...“그냥 되는게 어디있나" [Ss오키나와in] 11:05 651
337442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하츠투하츠, ‘더쇼’ 무대 선다 2 11:02 495
337441 기사/뉴스 ‘깜짝 결혼’ 원지, 곽튜브와 다시 손 잡는다···‘지구마불3’ 포스터 공개 11 11:00 2,081
337440 기사/뉴스 박주호 삼남매 근황 "나은이 배우 꿈꿔…건우·진우 축구 매진" (선넘패) 16 10:54 2,219
337439 기사/뉴스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예정대로…장시원 PD, 진행 소식 전해 10 10:53 984
337438 기사/뉴스 마이너에서 땀흘리는 후배들에 통 크게 쏜 이정후 “대견스러웠고, 너무 멋졌다” [MK현장] 10:52 439
337437 기사/뉴스 트럼프 : 日·中 통화약세 계속하면 관세로 갚아줄것 (+일본 반응 추가) 12 10:51 1,207
337436 기사/뉴스 양치승 "父 폭력성 심해, 차라리 고아였으면 했다" ('동치미') 1 10:51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