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만났습니다.
권 의원은 3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며칠 전 전화를 걸어와서 주말에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권 의원의 검찰 후배지만,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죽마고우인데요. 권 의원의 지역구인 강릉은 윤 전 총장의 외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윤 전 총장은 권 의원 일행이 "무조건 대권 후보로 나와야 한다", "당신을 통해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https://youtu.be/5Ycc-hagAbQ?si=pG_lrrtvCGTUSY-p
https://m.yna.co.kr/view/AKR20210531134000704
미친놈보다 더 나쁜게 배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