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입만 열면 ‘경제 어렵다’던 재계, 계엄 사태엔 침묵
14,204 145
2024.12.12 15:08
14,204 145


계엄·탄핵엔 ‘입 꾹’...‘탄핵 요구’ 금속노조 파업엔 “자제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국 경제가 불확실성이라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이번 사태로 증시를 비롯한 금융·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은 데다 반도체특별법 등 재계가 요구하던 법안들도 국회에 묶여 있어 재계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사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민감한 정치 이슈에는 일단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전국금속노동조합에는 "자제하라"며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비상계엄, 탄핵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은 없고, 공식 입장을 낼 계획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


경제단체 한 관계자는 "정치 이슈라서 경제 단체가 언급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면서 "일단 사태와 국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른 경제단체 관계자도 "엄중한 상황이라 저희가 거기에 대해 입장을 내기보다 국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로 인해 증시와 외환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표결 불성립으로 불발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다.


'계엄·탄핵'엔 침묵...'탄핵 촉구' 파업에는 '반대' 밝힌 재계


중략


https://vop.co.kr/A00001664935.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1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23 12.11 20,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1,0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7,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5,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4,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9,9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3,4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6,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8,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8574 이슈 2017년 일본에서 거의 사회현상급 유행이었던 포즈 17:41 428
1438573 이슈 그와중 일본에서 나타난 나치깃발 (눈갱조심) 12 17:39 754
1438572 이슈 핫게 간 영화 '서브스턴스'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jpg 4 17:39 866
1438571 이슈 민주당 서영교 의원 '7명은 설득됐고 단 한표가 부족합니다' 10 17:39 1,202
1438570 이슈 경찰들이 민주노총보고 해산하라고 한다함 3 17:39 637
1438569 이슈 [속보] 野 6당, 두번째 ‘尹 탄핵소추안’ 제출…14일 표결 64 17:33 2,880
1438568 이슈 대가리날라가는거 기초디자인같다 17 17:33 3,024
1438567 이슈 민주노총,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체포를 외치면서 연좌중 18 17:33 1,329
1438566 이슈 [단독]탄핵 심판 전략 ‘180일 다 채우기’…잠시 후 ‘뉴스A’ 집중보도 43 17:32 1,775
1438565 이슈 [속보] 야6당, '尹 2차 탄핵안' 의안과 제출…14일 표결 17:32 212
1438564 이슈 "尹 지지" "계엄 적법" 주장한 배승희·고성국, YTN·KBS 라디오 하차 6 17:31 1,021
1438563 이슈 훈훈한 99년생 신인 추영우.jpg(옥씨부인전 남주) 23 17:30 1,905
1438562 이슈 국민연금 주식소식 31 17:26 4,918
1438561 이슈 윤여준 “尹 매일 새벽까지 술마신다더니…판단력 흐려졌을 것” 6 17:26 971
1438560 이슈 박성태(전 jtbc 앵커) : 이렇게 시간끌면 국힘은 그냥 친계엄 세력될것이다 46 17:26 2,762
1438559 이슈 바디호러 영화 <서브스턴스> 개봉 이틀차 관객수 2만명 돌파..jpg 5 17:25 719
1438558 이슈 뉴진스) 민지 해린 대기실에서 고품격 토크하는 쇼츠 18 17:24 1,286
1438557 이슈 트와이스 TT가 대단한 히트곡인 이유.jpg 35 17:24 2,659
1438556 이슈 [속보] 권성동,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대식·원내수석부대표 박형수·원내대변인 서지영 11 17:24 677
1438555 이슈 회식으로 노래방 갔는데 이 무대 다음으로 예약해버림 18 17:22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