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재단)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분기별(3월, 6월, 9월, 11월)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을 통한 전화조사와 반기별(6월, 11월) 5개 원전 소재 지역 만 18세 이상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각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조사 결과, 일반 국민은 80.8%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불필요하다’ 16.7%)고 답했다. 2023년 9월 ‘필요하다’는 응답률(75.6%)보다 5.25%P 높은 수치다. 원전 소재 지역주민은 88.3%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1.7%였다.
거주하는 지역에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반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55.1%로, ‘찬성할 것’이라는 응답 42.2%보다 높았다. 반대 이유로는 ‘방사능 노출에 대한 위험 우려’(57.0%)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한편, 찬성 이유로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 필요’(55.5%)가 가장 높았다.
적절한 보상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경우, 거주하는 지역에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이 건설된다면 ‘찬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인 49.2%(적극 찬성 13.0%, 대체로 찬성 36.1%)였다.
한편, ‘우리나라 원전은 안전하다’는 진술에 대해 69.4%(‘매우 동의한다’ 20.3%, ‘동의한다’ 49.1%)가 ‘동의’했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폐기물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61.9%(매우 동의 13.4%, 동의한다 48.5%)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일반 국민은 80.8%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불필요하다’ 16.7%)고 답했다. 2023년 9월 ‘필요하다’는 응답률(75.6%)보다 5.25%P 높은 수치다. 원전 소재 지역주민은 88.3%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1.7%였다.
거주하는 지역에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반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55.1%로, ‘찬성할 것’이라는 응답 42.2%보다 높았다. 반대 이유로는 ‘방사능 노출에 대한 위험 우려’(57.0%)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한편, 찬성 이유로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 필요’(55.5%)가 가장 높았다.
적절한 보상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경우, 거주하는 지역에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이 건설된다면 ‘찬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인 49.2%(적극 찬성 13.0%, 대체로 찬성 36.1%)였다.
한편, ‘우리나라 원전은 안전하다’는 진술에 대해 69.4%(‘매우 동의한다’ 20.3%, ‘동의한다’ 49.1%)가 ‘동의’했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폐기물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61.9%(매우 동의 13.4%, 동의한다 48.5%)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0247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