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품백→무속인 의혹’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매진 행렬…탄핵 정국에 반전 흥행?
3,436 23
2024.12.12 14:26
3,436 23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개봉 첫날부터 곳곳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지난 12일 개봉한 퍼스트레이디는 서울에서 왕십리·신촌·신사·신림 등 약 7곳에서 상영된다. 개봉을 앞두고 일부 상영관에서는 예매 오픈 직후 매진까지 기록했다. CGV 신촌아트레온점은 132석 전석 매진됐다. 다른 상영관들도 좌석이 절반 이상 판매되는 등 반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말을 포함해 상영 시간이 다가올수록 매진되는 상영관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명품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 여사를 조명한다. 윤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미 문제가 불거진 김건희의 학력과 경력 위조,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천공을 비롯한 무속인들과의 연루설 등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다룬다.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와 21년 동안 김 여사 일가와 싸워온 정대택씨, 최강욱·김종대 전 의원 등이 출연해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다각적으로 펼쳐낸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6일 만에 50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에 대해 “‘VIP2’(김 여사)라는 것을 들어봤느냐”, “윤석열이 대통령이라고 생각 안 한다. 그 바보는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라고 평가하는 대사가 담겼으며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김 여사의 녹취록 발언으로 끝난다. 해당 발언은 영화 포스터 문구로도 쓰였다.
 
개봉에 앞서 추진했던 국회 시사회는 무산됐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대관 심사 과정에서 상영을 강하게 반대해 국회사무처가 국회 시사회를 불허했다. 김 의원은 “박정희 찬양 영화는 국회 상영이 가능하고, 김건희 비판 영화는 왜 안 되냐”고 비판했다.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95820


대한민국 정부 여당이 돌려준  바이럴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94 04.21 36,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9,9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9 기사/뉴스 제주 '한라산 뷰'에서 유니클로 쇼핑 … 도남·서귀포점 동시 오픈 9 06:49 1,648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7 03:01 2,908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01:27 2,465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3,116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416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663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48 04.23 52,868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7 04.23 3,541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75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155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943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608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6,062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84 04.23 62,452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9 04.23 2,563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96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55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75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861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