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 “윤, 계엄 결정 정당화···탄핵 가결 가능성 커졌다”
2,529 1
2024.12.12 14:05
2,529 1
CNN은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소식을 전하면서 “그는 엄청나게 논쟁적인 계엄 선포 결정을 정당화하려 했고, 정치적 스펙트럼을 가리지 않고 일고 있는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윤 대통령의 ‘말 바꾸기’를 지적하기도 했다. AP통신은 “(이번 담화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정반대로 바뀌었다”며 “지난 7일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하면서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BBC도 이번 대국민담화를 ‘지난 주말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한 뒤 첫 연설’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했던 날 밤에 제기했던 주장을 반복했다”며 “야당은 위험하며 자신이 권력을 장악해 국민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대체로 이번 담화를 계기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CNN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탄핵) 표결 때 우리 당 의원들이 회의장에 출석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국민의힘의 이번 결정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가 훨씬 높아지면서 다음 탄핵 시도는 성공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AP통신은 “윤 대통령의 연설이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 대표가 당내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내란 자백’이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 충성파’가 분노하며 야유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FO9jYT4g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76 04.11 24,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6,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7,1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2,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1,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0,1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6,3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9,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4,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3,5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733 이슈 현재 정주행하고 있는 신인 여돌 노래....jpg 08:44 26
2684732 이슈 내란 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사형시켜야 하는 이유 08:44 47
2684731 이슈 현재 봄툰,레진 웹툰 전체랭킹 1위중인 벨툰.jpg 08:43 226
2684730 기사/뉴스 "가스라이팅, 취미이자 특기"…서예지, 김딱딱으로 웃었다 [MD리뷰] 1 08:42 193
2684729 유머 자매 맞다🐼 1 08:42 201
2684728 이슈 월클 논쟁을 바로 끝내버린 초등학생 ㄷㄷ 16 08:33 1,966
2684727 유머 김포공항에 뜨는 생일 광고 보고 좋아하는 카리나ㅋㅋㅋ 7 08:30 1,745
2684726 이슈 요즘 호감인 사람 많고 팬 아니어도 응원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 많은 걸그룹...jpg (댓글 15명 중 15명이 응원해줌) 15 08:28 2,186
2684725 이슈 이 손자들은 공항에서 할머니를 깜짝 놀라게 할 계획이었지만 할머니는 그 소식을 듣고 직접 깜짝계획을 세웠습니다. 5 08:26 1,725
2684724 이슈 심우정이 감추고 있는 것 16 08:21 2,296
2684723 유머 서부지법 폭동 피고인 황당한 변명 17 08:18 2,553
2684722 기사/뉴스 '장동건❤️' 고소영, 7년 공백 속사정 "연기? 다 늙어빠져서…" ('찐천재') 37 08:17 3,237
2684721 이슈 아쉽게 지나가버린 대국민 개꿀잼 + 복창 터졌을 이벤트 9 08:15 2,664
2684720 이슈 [22회 선공개] 점 얼마로 하실래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08:13 353
2684719 이슈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 진짜 많은데 뮤직비디오는 없는 취급 당하는 걸그룹 노래..... 5 08:13 1,053
268471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GIRL NEXT DOOR 'Silent Scream' 3 08:12 127
2684717 이슈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시청률 추이 (종영) 11 08:07 2,106
2684716 이슈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첫방송 시청률 28 08:07 4,421
2684715 이슈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시청률 추이 39 08:05 2,692
2684714 팁/유용/추천 평론가 : 요즘 케이팝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쥐어주고 싶다.kpop 4 08:01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