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체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연임 성공시 국고 보조금 지급 중단
2,724 12
2024.12.12 12:47
2,724 12
비공개로 진행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했습니다.

위원들 사이 갑론을박이 있기도 했지만, AFC 집행위원 당선 등의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부터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 회장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신문선 후보자와 사실상의 3파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다만 스포츠공정위가 정말 공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붙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과거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과 접대 골프를 친 사실을 시인한 바 있습니다.

단순한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체부의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 요구에 최근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징계를 경감해줄 뜻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정 회장이 4선에 성공하더라도 국고보조금 지급 중단 등의 재정적 압박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불안정한 시국 상황으로 인해 문체부가 축구협회를 향해 강력한 조치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체육 단체 선거가 관심에서 완전히 사라진 반사이익 속에 정 회장은 조만간 향후 4년간의 협회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127787&ref=A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5 04.18 84,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7,1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6,7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75 기사/뉴스 “옆모습 똑 닮았네”... 푸틴의 숨겨진 10세 아들 첫 공개 18:02 356
348674 기사/뉴스 [단독]경찰, 선관위 3시간 사이버공격 내사 착수…관련 자료 확보 18:01 52
348673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손가락 발언‘한 정청래에 “원래 좀 이상한 사람” 19 17:59 540
348672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장, '12·3 계엄 당시 어디 있었나' 묻자 "생각 안나" 7 17:58 246
348671 기사/뉴스 대구 찾은 심우정 검찰총장…채상병·명태균 질문에 답변 안 해 2 17:56 268
348670 기사/뉴스 '파과' 신시아 "이혜영, 레전드·우상…어린 시절 연기해 영광" 17:52 255
348669 기사/뉴스 [공식] 연우X김현진, 설렘 가득 로맨스 케미 ‘러브포비아’ 6월 첫 공개 1 17:51 335
348668 기사/뉴스 문재인 "검찰 기소 터무니 없어... 검찰 개혁 기회 삼을 것" 19 17:40 1,526
348667 기사/뉴스 '학폭 의혹 벗은' 김히어라, 무대로 컴백..뮤지컬 '프리다'로 복귀 [공식] 32 17:40 2,050
348666 기사/뉴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1%...홍준표·김문수 10%순" [NBS] 11 17:39 472
348665 기사/뉴스 "한국 화장품 수출, 미국 시장 1위"…뷰티 강국 프랑스 제쳤다 6 17:39 735
348664 기사/뉴스 14명, 11명 사망... 윤석열 시대 '주거 퇴행'이 만든 비극 4 17:39 1,637
348663 기사/뉴스 ??? : 5·18 발생과정에서 북한군의 개입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잘 모른다. 모르는 걸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죄가 되느냐 12 17:37 1,243
348662 기사/뉴스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이재명 상대로 한판승 거둘 인물" 13 17:33 1,445
348661 기사/뉴스 [속보]혁신당 “檢, 文 날치기 기소…尹에 충성 끝없는 발악 역겨워” 26 17:29 897
348660 기사/뉴스 “‘1돈=40만원’ 때 우리 아이 돌반지 받았는데…‘1돈=70만원’ 조카 돌잔치는 어쩌죠?” [투자360] 63 17:26 1,870
348659 기사/뉴스 [속보] '미아동 흉기난동' 30대 구속영장 발부 1 17:26 311
348658 기사/뉴스 “신발도 못 신고 뛰쳐나온 이재민 위해”…나르지오, 안동시에 구호 신발 전달 4 17:26 604
348657 기사/뉴스 김문수 "계몽령은 센스 있는 말, 젊은층이 국회 독재 깨닫게 돼" 23 17:24 972
348656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달 시작 22 17:1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