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LL, 블랙핑크·태양 음원 유통사 손잡고 레이블 출범
1,567 6
2024.12.12 12:23
1,567 6
UjXqWT

SLL이 신규 레이블 ‘언코어(UNCORE)’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음악 사업에 진출한다. 

SLL이 12일 YG PLUS와 함께 신규 음악 레이블 ‘언코어’의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기존의 드라마, 영화, 예능 콘텐트 제작을 넘어 음악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언코어’는 SLL 산하에 설립된 아이돌 전문 기획사로, 음악 콘텐트 제작, 퍼포먼스 기획, 음원 및 음반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YG PLUS는 글로벌 팬덤 확장과 체계적인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YG PLUS는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 전소미 등이 있는 더블랙의 음원 유통사로 알려졌다.

‘언코어’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서바이벌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 최종 선발 7인의 데뷔 그룹으로, 2025년 상반기 매니지먼트 활동을 시작으로 음원, 음반, 공연, 나아가 IP 사업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언코어’는 ‘PROJECT 7’의 뒤를 잇는 방송 프로젝트와 자체 신인 개발을 통해 K-POP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SLL 관계자는 “SLL이 기존 드라마 제작 및 유통 중심 사업구조에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언코어 설립은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음악 사업 역량을 내재화하고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언코어(UNCORE)’라는 레이블 이름은 고성능 달성을 위해 핵심(Core)에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관련 용어에서 착안했다. 이는 음악 사업의 중심인 팬덤을 ‘코어(Core)’로 보고, 언코어 레이블이 팬과 아티스트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69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04 00:20 10,8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5,3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50,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7,2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4,7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3,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671 기사/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로 ‘활활’…미 대학생 3명 사망 3 16:00 1,014
322670 기사/뉴스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비트코인, '이 정도' 까지만 사라" 15:56 730
322669 기사/뉴스 시국선언 발표한 인천여고 학생들 조롱한 남학생 6명 특정 191 15:55 11,167
322668 기사/뉴스 [속보] 뇌물수수 혐의 김희국 전 국회의원 1심서 '무죄' 42 15:55 2,830
322667 기사/뉴스 [단독]"강호동 회장 비리제보시 2000만원"...NH농협 노사갈등 폭발 1 15:53 905
322666 기사/뉴스 [단독] ‘비선’ 방증? 윤석열 대통령 12·3 계엄선포 담화문 ‘서류봉투’ 미스터리 4 15:53 905
322665 기사/뉴스 [단독] "경찰 들어오면 출입문 폐쇄하려 했다"…계엄 당시 급박했던 민주당사 27 15:52 1,706
322664 기사/뉴스 '86년생 김 대리' 2.5억들고 짐싼다…은행 희망퇴직 본격화 15 15:48 1,134
322663 기사/뉴스 [속보] 수감 앞둔 조국, 여의도에 커피 333잔 선결제…"이별선물" 27 15:40 1,663
322662 기사/뉴스 필리핀 잼버리 행사장 감전 사고…보이스카우트 15명 사상 53 15:37 3,767
322661 기사/뉴스 [오피셜] 롯데, 투수 데이비슨 영입…반즈와 재계약으로 외인 구성도 완료 3 15:35 701
322660 기사/뉴스 곽상언, '내란범죄자 사면' 방지 개정안 발의 403 15:33 14,330
322659 기사/뉴스 [속보] “재고해달라” 외교장관 만류에 尹 “더이상 무를 수 없다” 계엄선포 강행 22 15:31 3,197
322658 기사/뉴스 한화, 외국인 구성 마쳤다!…강속구 우완 폰세+외야수 플로리얼 영입 [공식발표] 6 15:31 425
322657 기사/뉴스 국회의원 세비 1억5천만원 실질연봉은 5억 7 15:28 1,386
322656 기사/뉴스 걸그룹 비비지,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뜬다 1 15:26 386
322655 기사/뉴스 수갑 차고 영장심사 나온 경찰청장…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 5 15:18 1,145
322654 기사/뉴스 다작해도 괜찮아. 팔색조 매력 뽐낸 올해의 8人 [2024연말결산] 15:17 602
322653 기사/뉴스 [단독] 이르면 18일 헌재 재판관 후보 청문회…"연내 9인 완전체" 34 15:12 2,080
322652 기사/뉴스 선관위 "부정선거 흔적 찾을 수 없었다"…尹담화 조목조목 반박 8 15:1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