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재선 위한 첫 관문 넘어… '4선' 도전 나선다
2,737 2
2024.12.12 12:14
2,737 2
qWYGOH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정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를 진행했고 4번째 임기 도전을 승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회의에서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4선 도전을 확정했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원은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재정 기여나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단체 평가 등에서의 성과가 뚜렷할 시 3선 이상에 도전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뒀다. 이미 3선이었던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재선 심사를 통과하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첫 관문을 넘었다.


2013년부터 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정 회장은 12년 동안 한국 축구협회에 수장으로 활동했다. 다만 최근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과 홍명보 축가대표팀 감독 선임,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축구인에 대한 기습 사면 등이 문제가 됐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정감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로 나섰던 지난 2·3선 때와 달리 경선을 치러야 하는 점도 정 회장에겐 문제다. 정 회장보다 먼저 축구협회장에 나설 것을 선언한 후보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과 신문선 해설위원 등이 있다. 다만 축구계에는 정 회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정 회장이 산하 단체장과 시도협회장 등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선거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정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7/000104467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572 04.16 21,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0,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0,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8,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1,2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3,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155 유머 카드 분실에 대처하는 힐아버지의 방법 1 14:23 223
2689154 이슈 올해 칸 영화제에 출품했던 한국 영화들에 대한 칸 관계자들 반응 2 14:23 293
2689153 유머 오늘자 게티이미지에서 극과극 이정후 3 14:22 518
2689152 유머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자동차 랭킹 매기면 최소 챔피언 9 14:21 293
2689151 이슈 당신 참 나쁜 여자네. 비싼 옷에 비싼 구두에 비싼 목걸이 했으면 말도 행동도 비싸게 할 줄 알아야지. 12 14:18 1,842
2689150 이슈 산리오 총선 한국 1위 캐릭터의 인기가 떡상한 이유 (의외주의) 44 14:17 1,726
2689149 기사/뉴스 국회사무처 "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 회수…김현태 前단장 고발" 4 14:16 419
2689148 이슈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의 장점 중 하나..jpg 28 14:16 1,039
2689147 유머 튀金소보로 5 14:15 901
2689146 기사/뉴스 '입만 터는 문과X들' 11 14:15 939
2689145 기사/뉴스 이찬원, 결국 연예인 절친에 극대노..소파 밑에 미꾸라지 '경악'(편스토랑) 4 14:15 359
2689144 기사/뉴스 도난 당한 '500년 역사' 석물이 호암미술관에? 후손들 속앓이 6 14:13 954
2689143 이슈 콜드플레이랑 콜라보 음원 나온다는 트와이스 7 14:12 670
2689142 기사/뉴스 '의대 증원 철회' 멋쩍은 미소 짓는 이주호 부총리 [포토] 22 14:12 1,044
2689141 이슈 이혼해야하나.. 52 14:11 2,736
2689140 이슈 불교 용어중에서 많이 와전돼서 알려진 표현 15 14:11 1,794
2689139 이슈 은근히 아파트에서 의견 갈리는거.jpg 52 14:10 1,546
2689138 기사/뉴스 "의대생 90% 이상, 복무 기간 2년으로 줄면 공보의·군의관 희망" 3 14:10 383
2689137 유머 총알같이 뽀족한 모양의 불릿 부라자를 다시 유행시키려는 미우미우 28 14:09 2,323
2689136 유머 코팅 후라이팬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8 14:0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