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재선 위한 첫 관문 넘어… '4선' 도전 나선다
2,466 2
2024.12.12 12:14
2,466 2
qWYGOH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정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를 진행했고 4번째 임기 도전을 승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회의에서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4선 도전을 확정했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원은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재정 기여나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단체 평가 등에서의 성과가 뚜렷할 시 3선 이상에 도전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뒀다. 이미 3선이었던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재선 심사를 통과하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첫 관문을 넘었다.


2013년부터 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정 회장은 12년 동안 한국 축구협회에 수장으로 활동했다. 다만 최근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과 홍명보 축가대표팀 감독 선임,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축구인에 대한 기습 사면 등이 문제가 됐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정감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로 나섰던 지난 2·3선 때와 달리 경선을 치러야 하는 점도 정 회장에겐 문제다. 정 회장보다 먼저 축구협회장에 나설 것을 선언한 후보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과 신문선 해설위원 등이 있다. 다만 축구계에는 정 회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정 회장이 산하 단체장과 시도협회장 등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선거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정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7/000104467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438 00:06 13,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7,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5,0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3,5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4,2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9,5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6,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29 기사/뉴스 생방송 중 “안타깝다” 한 마디 했다가… 테이 라디오 게시판 ‘폭주’ 111 14:47 7,990
343028 기사/뉴스 이웃 초등생 목 조르고 욕설·협박한 20대 징역형 집유 6 14:45 349
343027 기사/뉴스 의사 국가시험 문항 불법 유출...부정응시자 448명 무더기 송치 10 14:44 608
343026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DX 부문장에 노태문 사장 … 7일 인사 14 14:43 1,236
343025 기사/뉴스 '성범죄 혐의' 피의자, 조사받던 경찰서 건물서 투신 138 14:41 9,540
343024 기사/뉴스 대기업 총수 만난 최상목 부총리 33 14:39 2,035
343023 기사/뉴스 ‘금고 바닥 난’ 김수현 골드메달, 최악 재정 위기에 청소업체 계약까지 끊었다 256 14:39 11,732
343022 기사/뉴스 탄핵 선고 앞둔 윤 대통령, 전한길·윤상현 등과 '새로운 대한민국' 책 출간 171 14:30 8,083
343021 기사/뉴스 김수현 가짜 증거 통곡, 본인 증거는 체크했나요 “19살 김새론 카톡 동일인↑” 8 14:30 2,260
343020 기사/뉴스 "트럼프가 그 어려운 걸 해냈다"…한중일 '맞손'에 깜짝 9 14:29 1,277
343019 기사/뉴스 '썬더볼츠*' 마블 새 구원투수 되나…에미상 8관왕 제작진 뭉쳤다 8 14:29 372
343018 기사/뉴스 변우석, 산불 피해 1억 기부에 팬덤도 3천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12 14:29 410
343017 기사/뉴스 [MLB] '전 NC' 하트, 5시즌 만에 빅리그 복귀해 MLB 첫 승리 11 14:27 664
343016 기사/뉴스 레드벨벳 아이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공식] 25 14:20 902
343015 기사/뉴스 이즈나 첫 디싱 ‘사인’, 멜론 ‘핫 100’ 10위...흥행 청신호 14:09 248
343014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尹 선고는 파면뿐…최상목 탄핵 예정대로 진행" 73 14:08 1,566
343013 기사/뉴스 [단독] 이진숙 ‘4억 예금’ 재산신고 또 누락…“도덕성 문제” 11 14:06 1,109
343012 기사/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 별세…윤 정부 탄생 '공신' 험난했던 정치 여정 459 13:56 16,340
343011 기사/뉴스 (어제 추미애 의원 만나겠다고온 노인이 소지한 칼) A씨는 현장에서 방호과와 국회 경비대에 의해 퇴거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칼이 녹슬어 펴지지 않는 상태라 위험성이 없어,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309 13:53 13,609
343010 기사/뉴스 장제원 사망에 여당 분위기 "추모해야" "명예훼손 안 돼" 52 13:50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