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재선 위한 첫 관문 넘어… '4선' 도전 나선다
2,941 2
2024.12.12 12:14
2,941 2
qWYGOH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정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를 진행했고 4번째 임기 도전을 승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회의에서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4선 도전을 확정했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원은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재정 기여나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단체 평가 등에서의 성과가 뚜렷할 시 3선 이상에 도전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뒀다. 이미 3선이었던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재선 심사를 통과하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첫 관문을 넘었다.


2013년부터 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정 회장은 12년 동안 한국 축구협회에 수장으로 활동했다. 다만 최근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과 홍명보 축가대표팀 감독 선임,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축구인에 대한 기습 사면 등이 문제가 됐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정감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로 나섰던 지난 2·3선 때와 달리 경선을 치러야 하는 점도 정 회장에겐 문제다. 정 회장보다 먼저 축구협회장에 나설 것을 선언한 후보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과 신문선 해설위원 등이 있다. 다만 축구계에는 정 회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정 회장이 산하 단체장과 시도협회장 등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선거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정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7/000104467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92 04.21 36,1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9,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8,7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843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01:27 1,771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88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041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407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23 04.23 44,826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338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8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101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851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16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829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8 04.23 57,166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9 04.23 2,435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22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21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3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75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669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