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에 이어 YTN도‥'내란 수괴 지지' 라디오 진행자 하차 요구
2,249 6
2024.12.12 12:07
2,249 6

https://naver.me/xVBbbAzZ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극우 유튜버 배승희 씨가 YTN 라디오 진행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극우 발언을 멈추지 않더니 내란 사태 와중에도 비상식·반민주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내란 수괴'를 지지한 배 씨를 하차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지부에 따르면, 배 씨는 계엄 선포 다음날인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대통령은 탄핵의 소용돌이를 예상했을 것"이라며 "무릎 꿇고 죽느니 서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부대는 왜 국회에 의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을까"라며,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가 오히려 더 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배 씨는 또, 계엄설을 주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계엄 선포 직후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라며 "지금 곳곳에 간첩들이 있고, 민주당이 간첩죄 개정안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로 달려갔던 시민의 용기와 국회의원을 체포하지 않았던 군인 개개인의 양심이 윤석열의 내란 시도를 막아낸 것"이라며 "그 용기와 양심을 어떻게 윤석열의 헌법 수호 의지로 둔갑시킬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엄 정보가 샌 이유를 '간첩' 때문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기괴하고 황당할 뿐"이라며, "배 씨에겐 오직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내란 수괴 수호 의지'만 충만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지부는 "당초 사측이 구성원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배 씨를 라디오 진행자로 앉힌 이유는 윤석열이 배 씨 유튜브를 즐겨보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들렸다"며 "즉각 하차시키고 김백과 추종세력도 YTN에서 하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08 12.11 18,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8,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5,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3,6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6,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118 이슈 [속보]조경태 "대통령 호칭도 싫어…尹씨 즉각 내려와야" 14:47 74
2575117 이슈 (영천시 국회의원 이만희) 잘.못.했.음. 한 마디만 하면 고소 취하해준다. 물론 고3한테. 14:47 31
2575116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연애혁명’, 日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영 14:47 38
2575115 이슈 피로 쓴 민주주의 위에 선거로 뽑힌 대통령이 노태우였음을 잊지말자.jpg 14:46 253
2575114 이슈 [속보] 합참, 군사대비태세 점검회의…"정치적 중립 유지" 3 14:46 284
2575113 기사/뉴스 [단독] 경찰, 계엄날 "군 병력 국회 진입하게 하라" 적극 협조 1 14:46 179
2575112 기사/뉴스 [속보]민주 "尹담화에 국민 불안…긴급체포결의안 검토" 10 14:46 475
2575111 이슈 '데이터’를 바탕으로 12월 7일 여의도 탄핵집회 참석인원 추산 13 14:44 1,237
2575110 이슈 [속보]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 구금 중 병원 진료 14 14:44 551
2575109 이슈 [역대급 시위대비] 서울초행이나 시위 준비물들 팁 3 14:43 940
2575108 기사/뉴스 ‘괴물 신인’ NCT WISH, 핸드볼경기장 입성…2025 亞 투어 돌입 2 14:43 214
2575107 이슈 [속보] 경찰 특수단, 국방부·수도방위사령부 압수수색 11 14:43 531
2575106 유머 자신의 모든것을 주는 아기 14:43 405
2575105 유머 최강록 : 저... 저는.. 조림 인간 입니다 4 14:43 786
2575104 이슈 방금 공개된 야구선수 김도영 <코스모폴리탄> 1월호 커버 1,2,3 19 14:42 827
2575103 기사/뉴스 국힘 조경태 “윤석열씨라 하겠다…쌍욕할 정도로 국민 분노하게 만든 담화” 64 14:42 3,072
2575102 기사/뉴스 [단독]경찰, 계엄날 "군 병력 국회 진입하게 하라" 적극 협조 20 14:40 1,549
2575101 이슈 문재인 전대통령 트윗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시간을 더 끌면 안될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국회의 결단이 시급합니다.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합니다." 7 14:40 548
2575100 유머 병원에 문병 온 말(경주마) 2 14:39 624
2575099 이슈 조국 대법원 유죄판결한 대법원 3부 주심 엄상필 대법관이 윤석열이랑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임. 40 14:3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