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에 이어 YTN도‥'내란 수괴 지지' 라디오 진행자 하차 요구
2,216 6
2024.12.12 12:07
2,216 6

https://naver.me/xVBbbAzZ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극우 유튜버 배승희 씨가 YTN 라디오 진행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극우 발언을 멈추지 않더니 내란 사태 와중에도 비상식·반민주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내란 수괴'를 지지한 배 씨를 하차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지부에 따르면, 배 씨는 계엄 선포 다음날인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대통령은 탄핵의 소용돌이를 예상했을 것"이라며 "무릎 꿇고 죽느니 서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부대는 왜 국회에 의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을까"라며,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가 오히려 더 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배 씨는 또, 계엄설을 주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계엄 선포 직후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라며 "지금 곳곳에 간첩들이 있고, 민주당이 간첩죄 개정안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로 달려갔던 시민의 용기와 국회의원을 체포하지 않았던 군인 개개인의 양심이 윤석열의 내란 시도를 막아낸 것"이라며 "그 용기와 양심을 어떻게 윤석열의 헌법 수호 의지로 둔갑시킬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엄 정보가 샌 이유를 '간첩' 때문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기괴하고 황당할 뿐"이라며, "배 씨에겐 오직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내란 수괴 수호 의지'만 충만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지부는 "당초 사측이 구성원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배 씨를 라디오 진행자로 앉힌 이유는 윤석열이 배 씨 유튜브를 즐겨보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들렸다"며 "즉각 하차시키고 김백과 추종세력도 YTN에서 하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508 12.11 18,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8,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4,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2,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5,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317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尹, 극우 유튜버 중독자.. 탄핵 지연은 망국의 길" 14:34 158
322316 기사/뉴스 [속보] 박성재 장관·조지호 청장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 12 14:31 994
322315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내란일반특검·김건희특검' 부결 당론 461 14:26 12,636
322314 기사/뉴스 ‘명품백→무속인 의혹’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매진 행렬…탄핵 정국에 반전 흥행? 12 14:26 940
322313 기사/뉴스 [속보]경찰 특수단, 합동참모본부 자료 확보 중…임의제출 방식 7 14:25 791
322312 기사/뉴스 악플과 가부장제 위선 밟고 나온 '여자들의 광장'을 봤다 9 14:24 1,269
322311 기사/뉴스 경찰 특별수사단, 합동참모본부 계엄 자료 확보 중 4 14:24 546
322310 기사/뉴스 악플과 가부장제 위선 밟고 나온 '여자들의 광장'을 봤다 10 14:23 915
322309 기사/뉴스 식당도 대형마트도… "연말 김빠졌다" 속 타는 주류업계 8 14:19 1,445
322308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2차 압수수색 시도 19 14:16 1,285
322307 기사/뉴스 12.7 여의도 탄핵집회 참석자 최소 28만명, 2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221 14:16 9,652
322306 기사/뉴스 ‘내년 초 데뷔’ UDTT, 알찬 프로모 화제…웹툰→대형 전광판 1 14:12 527
322305 기사/뉴스 [속보]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 356 14:11 14,409
322304 기사/뉴스 [단독]커지는 사퇴 압박에도…한동훈 "흔들리지 않고 당 지킨다" 19 14:08 1,190
322303 기사/뉴스 전 세계 정치학자 282명 “윤 탄핵 외 방법 없다” 23 14:06 1,812
322302 기사/뉴스 외신 “윤, 계엄 결정 정당화···탄핵 가결 가능성 커졌다” 1 14:05 923
322301 기사/뉴스 정신과 의사 510명 “尹 탄핵만이 국민 트라우마 치유” 56 14:04 1,937
322300 기사/뉴스 '사퇴하라' 쪽지에 욕설…국힘 의원 보좌관 고소한 현직 변호사 26 14:03 2,606
322299 기사/뉴스 유니스,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광고계도 반한 '젠지 공주' 14:02 552
322298 기사/뉴스 [속보]조국 "지금 시급한건 나의 구속보다 내란수괴 탄핵" 53 13:56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