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 동조' 논란 고성국, KBS 라디오 '전격시사' 하차
5,798 16
2024.12.12 12:04
5,798 16
12일 KBS 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고성국이 오늘 아침 하차를 통보받고 이를 수용해 13일까지만 진행한 후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고성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에 대해 "(비상계엄은) 법과 절차에 따라 아무런 하자가 없는 행동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걸 왜 내란죄로 뒤집어씌우냐"라고 옹호하는가 하면, "종북 주사파들 입에서 터져 나오는 주장들이 좌편향 언론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전파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몰고 있다"라는 극단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는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으로 취급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서도 "한동훈이 탄핵으로 돌아서면서 부정선거 전선이 돌아섰다. 부정선거 투쟁 전선으로 돌려 놔야 한다. 탄핵부터 저지해야 한다. 탄핵 막지 못 하면 부정선거 전선 구축도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전격시사' 게시판에는 "내란 동조자 고성국 출연 시키지 말라" 등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는 지난 9일 "대한민국 헌법학자 대부분이 입을 모아 위헌임을 지적하는데도, 윤석열 지지세력 결집을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고성국을 하차시켜라"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지지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승희 변호사 역시 진행하고 있던 YTN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75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74 00:06 10,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1,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82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2 19:19 204
2688781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19:18 143
2688780 이슈 [또 드러난 이진숙의 불법, 해임하라!] 방통위원장 이진숙이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직무관련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MBC 재허가 등 MBC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3 19:18 63
2688779 이슈 훈련소 스케치 사진 뜬 세븐틴 원우 4 19:17 544
2688778 이슈 사람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교동 여동생...jpg 12 19:17 911
2688777 유머 학교에 몰래 강아지 데리고 간 동자승 2 19:16 521
2688776 기사/뉴스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멀티 히트…2루타 MLB 전체 1위 1 19:16 137
2688775 이슈 귀신은 진짜 위험한거다 만만하게 보면 안됨;;.jpg 6 19:16 657
2688774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尹 부부 등-통일교 만남 주선 17 19:15 936
2688773 이슈 박지훈 청청 vs 블랙셔츠 11 19:12 438
2688772 유머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 데코핀🐶 3 19:11 422
2688771 기사/뉴스 방첩사 수사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1 19:11 370
2688770 이슈 "𝙂𝙪𝙚𝙨𝙨 𝙩𝙝𝙚 𝙨𝙤𝙣𝙜, 𝙂𝙪𝙚𝙨𝙨 𝙩𝙝𝙚 𝙗𝙖𝙣𝙙" 19:10 239
2688769 이슈 리빙포인트: 손목을 강제로 잡아 끌면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2 19:10 523
2688768 이슈 박보검 테니스선수...jpg 9 19:10 857
2688767 이슈 대구 성병사태 이후로 가입자수 폭발한 카페 9 19:10 1,983
2688766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당분간 국민의힘 의원 안 만난다” 16 19:10 1,077
2688765 기사/뉴스 NCT 도영 폭로 맞았다…공명 "'구리의 신'? 언제나 F4였다" 인정 1 19:10 478
2688764 이슈 1410원대로 진입한 달러환율 6 19:08 1,938
2688763 이슈 [채널A] 민주당, 한덕수 탄핵 안한다 109 19:06 8,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