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 동조' 논란 고성국, KBS 라디오 '전격시사' 하차
3,400 16
2024.12.12 12:04
3,400 16
12일 KBS 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고성국이 오늘 아침 하차를 통보받고 이를 수용해 13일까지만 진행한 후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고성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에 대해 "(비상계엄은) 법과 절차에 따라 아무런 하자가 없는 행동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걸 왜 내란죄로 뒤집어씌우냐"라고 옹호하는가 하면, "종북 주사파들 입에서 터져 나오는 주장들이 좌편향 언론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전파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몰고 있다"라는 극단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는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으로 취급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서도 "한동훈이 탄핵으로 돌아서면서 부정선거 전선이 돌아섰다. 부정선거 투쟁 전선으로 돌려 놔야 한다. 탄핵부터 저지해야 한다. 탄핵 막지 못 하면 부정선거 전선 구축도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전격시사' 게시판에는 "내란 동조자 고성국 출연 시키지 말라" 등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는 지난 9일 "대한민국 헌법학자 대부분이 입을 모아 위헌임을 지적하는데도, 윤석열 지지세력 결집을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고성국을 하차시켜라"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지지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승희 변호사 역시 진행하고 있던 YTN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75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38 12.10 30,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7,4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4,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2,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5,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091 유머 평범한 알래스카의 일상 14:27 241
257509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내란일반특검·김건희특검' 부결 당론 53 14:26 1,201
2575089 기사/뉴스 ‘명품백→무속인 의혹’ 김건희 다룬 ‘퍼스트레이디’ 매진 행렬…탄핵 정국에 반전 흥행? 1 14:26 184
2575088 이슈 @항상 패턴이 똑같음 1. 국힘 똥쌈 2. 다음에 민주당 당선 3. 민주당이 똥치우느라 5년 허비 4. 국민: 정치 좆같이 못한다 이게 뭐냐 5. 국힘 당선 이걸 무한 반복함 41 14:25 767
2575087 기사/뉴스 [속보]경찰 특수단, 합동참모본부 자료 확보 중…임의제출 방식 5 14:25 345
2575086 기사/뉴스 악플과 가부장제 위선 밟고 나온 '여자들의 광장'을 봤다 14:24 474
2575085 유머 아이 ××! 대통령이 입 열자마자 그나마 있던 첫차 다 매진 됐잖아!!!! 4 14:24 1,328
2575084 기사/뉴스 경찰 특별수사단, 합동참모본부 계엄 자료 확보 중 4 14:24 379
2575083 기사/뉴스 악플과 가부장제 위선 밟고 나온 '여자들의 광장'을 봤다 3 14:23 524
2575082 이슈 일본 올해의 한자는 「金(금)」 3 14:23 722
2575081 유머 사람이나 말이나 미리미리 치과검진(경주마) 14:22 344
2575080 유머 검찰에서 제출한 특활비 영수증 56 14:21 3,400
2575079 기사/뉴스 식당도 대형마트도… "연말 김빠졌다" 속 타는 주류업계 5 14:19 1,056
2575078 이슈 [단독] 칩거 푼 尹대통령, 국무회의 안건 재가…국정 '의지' 297 14:16 10,136
2575077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2차 압수수색 시도 15 14:16 1,042
2575076 기사/뉴스 12.7 여의도 탄핵집회 참석자 최소 28만명, 2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106 14:16 5,465
2575075 이슈 급기야 게임매거진도 참전 6 14:14 2,832
2575074 이슈 조국을 이렇게 털었음 278 14:13 16,271
2575073 기사/뉴스 ‘내년 초 데뷔’ UDTT, 알찬 프로모 화제…웹툰→대형 전광판 14:12 470
2575072 이슈 이정도면 의심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윤석열의 왕 집착 31 14:11 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