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 동조' 논란 고성국, KBS 라디오 '전격시사' 하차
5,967 16
2024.12.12 12:04
5,967 16
12일 KBS 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고성국이 오늘 아침 하차를 통보받고 이를 수용해 13일까지만 진행한 후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고성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에 대해 "(비상계엄은) 법과 절차에 따라 아무런 하자가 없는 행동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걸 왜 내란죄로 뒤집어씌우냐"라고 옹호하는가 하면, "종북 주사파들 입에서 터져 나오는 주장들이 좌편향 언론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전파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몰고 있다"라는 극단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는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으로 취급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서도 "한동훈이 탄핵으로 돌아서면서 부정선거 전선이 돌아섰다. 부정선거 투쟁 전선으로 돌려 놔야 한다. 탄핵부터 저지해야 한다. 탄핵 막지 못 하면 부정선거 전선 구축도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전격시사' 게시판에는 "내란 동조자 고성국 출연 시키지 말라" 등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는 지난 9일 "대한민국 헌법학자 대부분이 입을 모아 위헌임을 지적하는데도, 윤석열 지지세력 결집을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고성국을 하차시켜라"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지지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승희 변호사 역시 진행하고 있던 YTN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75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6 04.18 69,984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2,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3,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4,7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4,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6,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315 기사/뉴스 곽범, 그을린 피부 보람있네 “연예인 최초 전북 축구팀 홍보대사 등극”(컬투쇼) 2 14:18 265
348314 기사/뉴스 "변 많이 봐서" 18개월 아들 굶겨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5년 12 14:15 405
348313 기사/뉴스 대구·광주시 "달빛철도건설 예타면제 확정해야"…공동성명 발표 13 14:12 347
348312 기사/뉴스 롯데자이언츠, '포켓몬'과 만났다...'피카츄' 상품 출시 2 14:11 387
348311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측, 故 강지용 애도…“방송분 전체 삭제”[공식] 7 14:07 2,258
348310 기사/뉴스 소시 막내 서현 “언니들 아직도 아기 취급, 반말하니 너무 좋아” (거룩한 밤)[EN:인터뷰③] 12 14:07 504
348309 기사/뉴스 신한금융 ‘소방 가족의 날’ 개최…프로야구‧축구 경기에 1700여명 초청 1 14:07 149
348308 기사/뉴스 ‘괴물’, 日서 리메이크 [공식] 9 13:58 892
348307 기사/뉴스 이런 예능 또 없습니다…'무한도전' 탄생 20주년[김현록의 사심錄] 13:56 226
348306 기사/뉴스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연기… "저녁에 다시 시도" [뉴시스Pic] 12 13:54 620
348305 기사/뉴스 박명수 “초창기 ‘무한도전’ 안 뽑혀 질투... 유재석만 믿었다” 5 13:52 460
348304 기사/뉴스 니엘, 5월 대만 팬 콘서트 13:50 297
348303 기사/뉴스 고준, 무릎 십자인대 다 끊어져 시작한 미술 치료...美 뉴욕 전시회까지 ('라스') 1 13:50 1,765
348302 기사/뉴스 민박집→빌보드…방탄소년단 진, 성실함으로 다시 쓰는 월드스타의 서사 16 13:50 664
348301 기사/뉴스 코요태 빽가 “김종민 결혼하니 주변 잔소리 늘어‥등 떠밀리지 않을 것”(라디오쇼) 5 13:46 482
348300 기사/뉴스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객관적 사실로 공소사실 정리해달라" 48 13:40 2,082
348299 기사/뉴스 송해나 “이상형=정해인 같은 밤톨상, 박명수 "1~2년 더 고생해야 할 듯”(라디오쇼) 5 13:39 976
348298 기사/뉴스 이재명 "장관은 진보·보수 가리지 않고 모시겠다" 195 13:31 9,929
348297 기사/뉴스 '불륜설' 나가노 메이 韓 남자친구?…김무준 측 "친한 동료 사이" [공식입장] 135 13:28 25,350
348296 기사/뉴스 김풍, 듣도 보도 못한 ‘괴식 라면’에 녹화장 쑥대밭 8 13:28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