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친 거냐" "참담하다" 윤 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의원들 격앙
5,232 32
2024.12.12 11:33
5,232 32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12일 윤 대통령 담화 발표 직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한 통화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저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지 참담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재선 의원은 "참담하다. 미친 거 아니냐"며 "이건 내란 자백"이라고 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도 "미친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이) 뭘 더 할 수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의원들에게 큰 동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은 "그냥 싸우겠다는 거 아니냐"며 "탄핵해 달라는 말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초선 의원은 "하루도 그 자리에 둘 수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바, 즉시 하야와 즉각 탄핵이 구국의 길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초선 의원은 "헌재 심판을 대비한 발언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옳은 이야기를 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즉각 윤 대통령을 직격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비토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초선 의원은 "야당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며 "당 대표는 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초선 의원도 "지지자들에게는 맞설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한 대표는) 절대 그렇게 말하면 안 됐다. 야당 대표가 아니지 않나. 지지자들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IgJbdfyY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306 12.09 40,1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7,4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2,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9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0,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4,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8482 이슈 경상도는 너희들을 위한 곳이 아니야 13:54 128
1438481 이슈 이때싶 민희진 몰아가는 짭도어 13:54 286
1438480 이슈 버블라이브에서 노래 흥얼거리다 신난 전소미 13:53 121
1438479 이슈 윤석열 당선 유력 떴을 때 유시민 멘트 1 13:53 894
1438478 이슈 김건희 "조국, 가만 있었으면 구속 안 하려고 했다" 28 13:53 1,186
1438477 이슈 요즘 직장인 상황짤 업데이트 됐다 20 13:51 1,842
1438476 이슈 방시혁, 하이브 문제 쌓였는데…과즙세연 외에는 안나서나 1 13:51 255
1438475 이슈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 투어 일정 안내 5 13:50 452
1438474 이슈 김건희 마음치료 프로젝트는 건희가 마음건강사업으로 1조원 해쳐먹으려고 설친건데 이게 뭐냐면.. 55 13:48 3,221
1438473 이슈 토요일 시위 오는 덬들 확인해야하는 점. 61 13:47 3,295
1438472 이슈 나경원 딸 학점 정정 전 후 246 13:45 16,350
1438471 이슈 릴스 넘기다 본건데 살다살다 이딴거 처음봄.x 177 13:43 12,940
1438470 이슈 "정치적 혼란 심화"…北, 이틀째 탄핵 정국 보도 16 13:41 720
1438469 이슈 2024년 대만 콘서트 연간 구글 검색어 순위 6 13:39 1,067
1438468 이슈 하연수 “연예인에 받은 대시 6번” 싹퉁바가지 수작에 참교육까지(라스) 11 13:37 1,823
1438467 이슈 조국: 조국은 여러분 곁을 떠납니다. 잠시입니다.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그때는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어 있을 겁니다. 503 13:36 18,426
1438466 이슈 [속보] 조국 "오늘 선고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42 13:34 3,445
1438465 이슈 셀레나 고메즈 약혼 15 13:34 3,511
143846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공트 업로드 13:34 525
1438463 이슈 [속보] "尹, 계엄 직후 장악할 기관 적은 문서 전달" 20 13:31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