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與 원내대표 후보 권성동 “저는 친윤… 탄핵보다 무거운 것이 분열”
2,130 62
2024.12.12 11:02
2,130 62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의원총회에서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의결을 했지만, 분열로 인해 결과는 참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와 상의하겠다. 한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63%의 지지율을 확보한 민주적 절차를 밟은 분”이라고 덧붙였다. 권 의원이 한 대표와 상의하겠다고 밝힌 것은 자신이 속한 친윤(윤석열)계와 친한(한동훈)계가 당 주도권을 두고 다퉈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 의원은 이를 이식한 듯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소위 친윤과 친한의 대립으로 본다”며 “네 맞습니다. 저는 친윤입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저는 정권 창출 이후 인수위나 내각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물 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가장 많이 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참담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이 어떻게 하다 이 지경에 왔는지 자괴감이 든다”면서 “원내대표가 독이 든 성배임을 잘 알지만, 당의 중진으로서 당의 위기를 외면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듣고 온 몸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원내대표 경험으로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서 이 위기를 뚫어내고 다가오는 대선을 준비하겠다”며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당의 위기가 일단락되면 미련없이 원내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13D4tei

목록 스크랩 (0)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37 12.10 29,7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7,4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2,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9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0,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4,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032 이슈 계엄령 이후 한국을 보면서 배울점을 찾는다는 대만의 분석, '한국병' 13:46 187
2575031 기사/뉴스 증여세 회피를 위해 계열사 주식을 싸게 팔도록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허영인 에스피시(SPC)그룹 회장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모두가 조국 2년 SPC 0년에 충격 먹고있음 9 13:45 350
2575030 이슈 나경원 딸 학점 정정 전 후 35 13:45 1,738
2575029 기사/뉴스 [속보]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 굳건히 전진할 것" 1 13:44 209
2575028 이슈 릴스 넘기다 본건데 살다살다 이딴거 처음봄.x 53 13:43 2,296
2575027 이슈 "정치적 혼란 심화"…北, 이틀째 탄핵 정국 보도 12 13:41 538
2575026 기사/뉴스 "대단하다, 정말"…정영주, 尹 대국민 담화에 한숨 16 13:40 2,433
2575025 기사/뉴스 [속보] 조국 "14일 尹 탄핵안 표결 못해…후임자가 투표하게 될지 미정" 21 13:40 1,949
2575024 기사/뉴스 [속보] 조국 "14일 표결 할 수 없어…대법 선고부터 의원직 상실" 24 13:39 2,492
2575023 유머 펭미팅에서 펭수가 부른 Holly Jolly Christmas 🐧💙🎄 7 13:39 182
2575022 이슈 2024년 대만 콘서트 연간 구글 검색어 순위 3 13:39 763
2575021 이슈 하연수 “연예인에 받은 대시 6번” 싹퉁바가지 수작에 참교육까지(라스) 6 13:37 1,303
2575020 이슈 조국: 조국은 여러분 곁을 떠납니다. 잠시입니다.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그때는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어 있을 겁니다. 395 13:36 12,336
2575019 기사/뉴스 이제 마지막 선착순 1명 남음 54 13:34 5,356
2575018 기사/뉴스 '3인' 브브걸, 내년 1월 15일 컴백 확정..GLG 합류 후 첫 앨범 [공식] 4 13:34 747
2575017 이슈 [속보] 조국 "오늘 선고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41 13:34 3,127
2575016 이슈 셀레나 고메즈 약혼 11 13:34 2,675
2575015 기사/뉴스 [속보] "尹, 삼청동 안전가옥으로 조지호・김봉식 불러" 30 13:34 3,107
257501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공트 업로드 13:34 436
2575013 유머 마음이 따뜻했던 이웃 그러나...jpg 12 13:33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