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0대 회복했던 코스피, 상승폭 줄여
1%대 반등했던 코스닥도 다시 670선으로
12일 코스피 지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시작된 9시40분 경부터 급락하고 있다. ⓒ네이버 증권 갈무리
12일 반등 출발했던 한국 증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폭을 줄이는 흐름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45% 오른 2453.3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58% 오른 2456.63으로 출발해 1.07% 오른 2468.80까지 올랐으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소식이 알려진 오전 9시30분을 기점으로 낙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49% 내린 679.2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5% 오른 680.97로 출발해 1.60% 오른 686.78까지 회복했으나, 역시 9시30분을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570억원, 기관이 720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15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766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억원, 335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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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9312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