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윤 대통령 담화 내용은) 지금 상황 반성하는 것 아니라 지금 상황 합리화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저는 윤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키기 위한 긴급 윤리위 소집을 지시했다”고 했다.
한 대표의 발언 이후 의원들 자리에서 “대표 사퇴해라” “무엇을 자백했다는 말이냐” 등 고성이 튀어나왔다. 한 대표는 “반말하지 마시라”며 이철규 의원, 강명구 의원, 임종득 의원 등 이름을 호명하고 “일어나서 말씀하시라”고 했다. 이어 “저는 분명히, 우리의 생각과 입장을 이제는 정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담화) 내용은 분명하다. 못 보신 분은 지금 담화 내용을 첨부터 끝까지 보시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D8sJ21W
역시 내란의 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