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北, 사진 없이 '12.3 내란사태' 이틀째 보도 "정치적 혼란 심화"
312 0
2024.12.12 09:43
312 0

북한이 '12.3 내란사태'의 진행 과정을 이틀 째 상세히 보도했다. 전날 첫 보도에서는 국회의사당 앞 시위 장면 등 21장의 사진을 실었으나 이틀 째 보도에서는 사진을 생략했다.
 
북한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과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괴뢰 한국에서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투쟁 연일 고조, 정치적 혼란 더욱 심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은 10일과 11일 촛불집회 상황, 시민사회 연대단체인 '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의 결성과 기자회견 등의 소식을 전하며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연일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죄 상설특검수사요구안'과 윤 대통령 등 주요인사 8명의 '신속 체포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전에 치밀하게 모의된 음모라는 내부의 폭로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내란혐의 입건과 출국금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의 긴급체포, 대통령실과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 등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사실 위주로 자세하게 보도했다.
 
북한은 특히 "출국 금지된 윤석열이 '식물 대통령"이 됐으며 "비상계엄에 의해 소용돌이치는 여파가 가중됐다. 한국의 정치적 기능장애가 심화되고 있다"는 외신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56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76 12.10 29,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6,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9,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2,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0,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3,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013 이슈 기자: 다시 오늘 탄핵찬성하시는데 중요한 사안에 대해 말이 너무 많이 바뀌신거 아닙니까? 11:56 13
2575012 유머 일본 초등학생이 뽑은 지폐에 들어갔으면 좋겠는 얼굴 베스트3.x 15 11:54 695
2575011 이슈 김동연 페이스북 11 11:54 1,674
257501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 11 11:54 562
2575009 기사/뉴스 [1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142 11:53 4,486
2575008 이슈 얼어붙은 외식업계···탄핵집회 열리는 여의도만 ‘반짝 특수’ 11:53 488
2575007 유머 원래 특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바뀜 22 11:51 4,426
2575006 기사/뉴스 [속보]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대선 출마 못 해 257 11:49 11,242
2575005 기사/뉴스 [1보] 조국,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325 11:48 11,424
2575004 이슈 우리와 비슷하게 흐르는 프랑스 6 11:48 3,492
2575003 기사/뉴스 [속보] 野 “尹 탄핵안 표결, 예정대로 14일 오후 5시 진행" 39 11:47 2,150
2575002 유머 담화문으로 여론 바뀌는 듯? 40 11:46 5,272
2575001 기사/뉴스 [속보]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 차기 대권 물거품 403 11:45 16,180
2575000 이슈 @나경원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재판 받고 있는데 1심 재판 4년 11개월째 진행중임ㅋㅋ 의원직 상실형이 뜰 수도 있는 건인데 1심 판결이 5년 되도록 진행이 안됨. 152 11:45 6,722
2574999 이슈 진행자가 “대통령이 술을 굉장히 즐겼다고 하더라”고 묻자 윤 전 장관은 “들리는 말로는 거의 매일 밤 새벽까지 마셨다더라, 그러니까 판단력이 옛날에 흐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술을 그렇게 먹고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나?“라며 뼈 있는 말을 했다. 23 11:44 2,784
2574998 이슈 내란당 박정훈의 장인어른은 역사적으로 두 차례 쿠데타에 동참한 인물인 차규헌 31 11:43 1,893
2574997 기사/뉴스 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26 11:41 4,025
2574996 이슈 청와대에서 결혼식 올린 윤상현 35 11:41 7,632
2574995 유머 이재명 : 앙상블스타즈 한번 보여드릴까요?? 1 11:40 1,869
2574994 기사/뉴스 (긴글) 담화에서 중국 간첩을 왜 언급했는가? 16 11:40 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