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北, 사진 없이 '12.3 내란사태' 이틀째 보도 "정치적 혼란 심화"
1,639 0
2024.12.12 09:43
1,639 0

북한이 '12.3 내란사태'의 진행 과정을 이틀 째 상세히 보도했다. 전날 첫 보도에서는 국회의사당 앞 시위 장면 등 21장의 사진을 실었으나 이틀 째 보도에서는 사진을 생략했다.
 
북한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과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괴뢰 한국에서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투쟁 연일 고조, 정치적 혼란 더욱 심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은 10일과 11일 촛불집회 상황, 시민사회 연대단체인 '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의 결성과 기자회견 등의 소식을 전하며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연일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죄 상설특검수사요구안'과 윤 대통령 등 주요인사 8명의 '신속 체포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전에 치밀하게 모의된 음모라는 내부의 폭로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내란혐의 입건과 출국금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의 긴급체포, 대통령실과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 등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사실 위주로 자세하게 보도했다.
 
북한은 특히 "출국 금지된 윤석열이 '식물 대통령"이 됐으며 "비상계엄에 의해 소용돌이치는 여파가 가중됐다. 한국의 정치적 기능장애가 심화되고 있다"는 외신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56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44 04.16 20,5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0,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0,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8,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1,2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3,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154 유머 카드 분실에 대처하는 힐아버지의 방법 2 14:23 339
2689153 이슈 올해 칸 영화제에 출품했던 한국 영화들에 대한 칸 관계자들 반응 3 14:23 388
2689152 유머 오늘자 게티이미지에서 극과극 이정후 3 14:22 637
2689151 유머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자동차 랭킹 매기면 최소 챔피언 9 14:21 334
2689150 이슈 당신 참 나쁜 여자네. 비싼 옷에 비싼 구두에 비싼 목걸이 했으면 말도 행동도 비싸게 할 줄 알아야지. 12 14:18 1,972
2689149 이슈 산리오 총선 한국 1위 캐릭터의 인기가 떡상한 이유 (의외주의) 45 14:17 1,835
2689148 기사/뉴스 국회사무처 "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 회수…김현태 前단장 고발" 4 14:16 437
2689147 이슈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의 장점 중 하나..jpg 28 14:16 1,102
2689146 유머 튀金소보로 5 14:15 944
2689145 기사/뉴스 '입만 터는 문과X들' 11 14:15 975
2689144 기사/뉴스 이찬원, 결국 연예인 절친에 극대노..소파 밑에 미꾸라지 '경악'(편스토랑) 4 14:15 370
2689143 기사/뉴스 도난 당한 '500년 역사' 석물이 호암미술관에? 후손들 속앓이 6 14:13 971
2689142 이슈 콜드플레이랑 콜라보 음원 나온다는 트와이스 7 14:12 688
2689141 기사/뉴스 '의대 증원 철회' 멋쩍은 미소 짓는 이주호 부총리 [포토] 22 14:12 1,077
2689140 이슈 이혼해야하나.. 53 14:11 2,845
2689139 이슈 불교 용어중에서 많이 와전돼서 알려진 표현 15 14:11 1,834
2689138 이슈 은근히 아파트에서 의견 갈리는거.jpg 53 14:10 1,569
2689137 기사/뉴스 "의대생 90% 이상, 복무 기간 2년으로 줄면 공보의·군의관 희망" 3 14:10 393
2689136 유머 총알같이 뽀족한 모양의 불릿 부라자를 다시 유행시키려는 미우미우 28 14:09 2,360
2689135 유머 코팅 후라이팬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8 14:0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