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머스크 자산가치 600조원 넘어
1,396 3
2024.12.12 06:53
1,396 3

주가 장중 4%대 올라 엿새째 랠리…3년1개월여 만에 최고치 경신

스페이스X 주식 내부자 거래 마감…블룸버그 "머스크 자산 500억달러 더 불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1일(현지시간) 4% 넘게 상승해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과 머스크의 또다른 회사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머스크의 순자산가치는 600조원이 넘는 수준으로 불어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테슬라 주가, 장중 사상 최고치 찍어


뉴욕증시에서 이날 오후 1시 14분(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4.2% 오른 417.85달러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최고가(종가 기준)였던 2021년 11월 4일의 409.97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고가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전장보다 오른 409.70달러로 출발해 점점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랠리'다.

이날 2.24% 이상의 상승세로 마감하면 약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생략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재산, 눈덩이처럼 불어나


블룸버그는 이날 머스크가, 보유 중인 순자산가치로 4천억달러를 넘어선 사상 첫 번째 인물이 됐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과 함께 최근 그의 순자산가치 급증에 촉매제가 된 것은 비상장 기업인 스페이스X의 내부자 주식 매각 덕분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스페이스X 임직원과 초기 주주 등 내부자들의 공개매수에서 투자자들은 1주당 185달러로 거래해 스페이스X의 전체 기업가치를 약 3천500억달러(약 501조250억원)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를 설립하고 상당한 지분을 보유한 머스크의 순자산가치는 약 500억달러(약 71조5천750억원) 불어나 머스크의 총 순자산가치는 4천392억달러(약 628조4천74억원)에 달하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페이스X의 최근 기업가치 상승에도 머스크의 막강해진 정치적 영향력이 우주 사업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해 이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4일 머스크의 우주 사업에 자금 등을 지원해온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을 미 항공우주국(NASA) 수장으로 지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평가 가치도 상승 중이다.

xAI의 기업가치는 지난달 중순 자금조달 펀딩에서 500억달러(약 71조5천750억원) 수준으로 평가돼 지난 5월 펀딩(240억달러) 때와 비교하면 6개월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등은 전했다.


https://naver.me/xtgzJMJT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299 12.09 37,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4,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5,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2,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88,7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09,4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4734 유머 대통령실 앞으로 보낸 응원화횐의 정체 feat.🍆🍆 09:34 282
2574733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조기퇴진에 응할 생각 없다는 것 확인" 18 09:33 491
2574732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입장 밝히는 녹화 영상 공개할 듯 16 09:33 700
2574731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조기퇴진에 응할 생각 없다는 것 확인" 27 09:33 553
2574730 기사/뉴스 [속보] 챗GPT, 장애발생…국내 사용자 영향 6 09:33 463
2574729 유머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5 09:32 473
2574728 기사/뉴스 [속보] 잠시 뒤 윤석열 대통령 긴급 입장 발표 123 09:31 4,038
2574727 이슈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행위 8 09:31 388
2574726 기사/뉴스 “독서는 너무 섹시해” 텍스트 매력 빠진 Z세대 7 09:31 457
2574725 기사/뉴스 [속보] 與진종오 "부역자 길 선택하지 않을 것"…탄핵 찬성 시사 32 09:29 707
2574724 이슈 미국 유료 매체 월스트리트 재널에 나온 이재명 10 09:29 1,036
2574723 기사/뉴스 사카구치 켄타로, 'AAA 2024' 참석.. 27일 방콕서 축제의 장 5 09:28 223
2574722 이슈 드영배방덬들이 싫어하는 남주혁 병크(학폭아님) 57 09:28 2,551
2574721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입장 밝히는 녹화 영상 공개할 듯 76 09:28 2,727
2574720 기사/뉴스 [단독] "尹, 총선 참패 뒤 수차례 계엄 꺼내…무릎 꿇고 말렸다" 38 09:27 1,993
2574719 기사/뉴스 한다감, 20년 전 드라마서 파격 란제리룩 “스태프들 담요 던져줘”(라스) 6 09:27 909
2574718 기사/뉴스 윤 대통령, 닷새 만에 청사 출근…30분 머물다 떠나(종합) 143 09:25 4,609
2574717 이슈 회식부터 야유회까지 함께👟 시간 보내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지금거신전화는> 스틸컷 3 09:25 280
2574716 기사/뉴스 원조 가성비 이디야 4000점 돌파에도…“웃을 수 없다” 9 09:25 752
2574715 이슈 [단독] "朴처럼 안 무너져"했던 尹…쓴소리 지인엔 폰번호 안줬다 19 09:2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