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조사에서 웬은 "북한 정부는 한국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무기, 탄약 및 기타 군사 관련 장비를 원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웬은 또 "북한이 미국 군복을 확보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북한이 군인들을 미군으로 위장해 한국을 기습하려고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검찰은 웬이 텍사스에 수출 회사를 설립해 총기와 탄약을 조달하고, 로스앤젤레스(LA) 지역으로 운송한 뒤 2023년 가짜 재고 목록이 적힌 2개의 화물 컨테이너에 실었다고 밝혔다.
2개 분량의 컨테이너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에서 홍콩으로 운송됐으며 이후 북한에 밀반입됐다.
사법당국은 지난 9월6일 웬의 차량에서 9㎜ 탄약 약 5만 발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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